마을목회포럼 4.0(대표 이청훈 목사)은 ‘마을목회, 그 시작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온라인 강좌를 개최한다.

마을목회가 어떻게 실행, 적용되고 있는지 살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은 3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ZOOM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3/13 선교적교회-레슬리뉴비긴을 중심으로(최형근 교수, 서울신대) ▲3/20 선교적교회의 마을목회적 적용(이청훈 목사, 마을목회포럼4.0 대표) ▲3/27 공공신학의 정의와 특징(김민석 소장(한국공공신학연구소) ▲4/3 공공신학의 마을목회적 적용(이청훈 목사) ▲4/10 마을목회 현장이야기(이준모 목사,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총괄본부장) ▲4/17 어떻게 마을목회를 시작할 것인가?(이청훈 목사)’ 순서로 진행된다.

마을목회포럼 4.0 대표 이청훈 목사는 “이번 포럼을 통해 겸직목회, 목회자이중직 논의를 이어가보고자 한다. 한국교회의 7-80%가 미자립인 상황에서 목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목회자가 일을 해야 하는데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며 “하지만 잠재적 교인인 마을 주민을 만나는 일을 찾을 수 있다면 그 일 자체가 목양이 될 수 있고, 가정경제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번 포럼을 통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기를 희망한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마을목회 책자 PDF, 강의영상과 다큐영상이 제공된다. 신청비는 1만원.

(참가신청: 010-3272-3752 이청훈 목사)

최상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