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예장통합총회 문화법인(이사장 주승중 목사, 사무총장 손은희)은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목회”를 주제로 11기 문화목회 콜로키움을 3월 2일부터 30일(매주 목요일) 오후 1시에 공명교회(책보고가게), 국수교회, 문화교회, 미와십자가교회, 충무교회에서 진행한다.
문화목회 콜로키움은 신학, 인문, 목회, 지역 네 개의 영역을 통해 교회 안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문화목회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코로나 시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랜디드 방식으로 진행되었지만, 올 해에는 다시 문화목회의 현장으로 돌아가 직접 체험하며, 문화목회의 신학적 이해와 의미를 짚어보고 목회적,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문화목회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문화목회의 지평을 넓힐 계획이다.
강사는 ‘문화목회의 신학적 방향성 및 가능성’ 김승호 교수(영남신학대학교), ‘문화목회의 정의와 역사’ 성석환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현대미술의 시공간과 존재의 미학’ 김성호 미술평론가(강원국제트리엔날레2021 예술감독), ‘마을속의 예술, 예술속의 마을’ 이선철 문화기획가(감자꽃 스튜디오 대표), ‘문화목회의 기획’ 손은희 사무총장(총회문화법인), ‘문화목회의 실제’ 오동섭 목사(미와십자가교회), ‘문화목회의 현장1’ 백흥영 목사(공명교회/책보고가게), ‘문화목회의 현장2’ 김일현 목사(국수교회)가 맡는다.
수료식을 마친 후 5주차에는 수료생들이 직접 계획하는 문화목회 탐방이 진행된다.
문화목회 콜로키움은 현재까지 153명(1-10기)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목회현장에서 협력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총회문화법인 홈페이지(pckculture.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70-8244-6003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문화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