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1월 넷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1월 넷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3.01.31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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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3.1.22.~1.28.

1. 2023년 1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 “최소 1명”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1월 4주(1.22~1.28)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최소 1명”이다.

교회관련 뉴스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최소 1명, 도서관, 아던 총리, 소방당국, 공동체, 커뮤니티센터, 웜뱅크, 동성애, 성직자, 벨기에’ 등이며,

2) 빈도순 - ‘아던 총리, 공동체, 피트니스, 웜뱅크, 소방당국, 시민들, SNS, 푸드박스, 파이프오르간, 스페인’ 등이다.

핵심 키워드 ‘최소 1명’은 미국 독일 스페인 등의 테러 및 사건사고 중 스페인의 한 교회에서 일어난 칼부림 사건관련 키워드이다.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인 ‘아던 총리’ 키워드는 24일 라타나 교회 행사를 끝으로 사임을 표명한 뉴질랜드 총리 관련 키워드다.

지난주에 이어 2주간 국내 교회관련 영향력 있는 이슈가 거의 없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1월 4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서울,한겨레,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85건(-17.5%)이며, 교회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6건(7.0%), 중립 74건(87.1%), 부정 5건(5.9%) 등으로 중립성향 보도가 다수이다.

1월 4주 언론이 바라본 교회 이슈는 “민주노총 압수수색과 간첩혐의 A목사”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정준선, 정동제일교회’이다.

정몽규 HDC그룹 회장의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가 2월 11일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결혼식을 가진다는 소식이 다수 언론에 소개됐다. 한국 감리교회의 모교회인 정동제일교회는 현대家 결혼식이 열리는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 8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장녀 결혼식이 정동제일교회에서 거행되면서 그동안 이어온 현대家의 정동제일교회당 결혼식 사연이 소개되었다. 현대가의 결혼식이 정동제일교회당에서 열리는 가장 큰 이유는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유지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 : '정몽규 HDC회장 장남' 정준선 카이스트 교수, 다음달 결혼 (naver.com)중앙일보 1월 22일)

■ 금주의 뉴스는 ‘민주노총 압수수색과 간첩혐의 A목사’ 이다.

지난 18일 국정원의 민주노총 압수수색에 따른 수사가 진행 되면서 민주노총 간부와 간첩혐의로 재판중인 A목사간에 수차례 접촉이 있었다는 국정원 발표가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국정원 발표에 따르면 민주노총 조직국장이 2015년 국가보안법 위반사건으로 재판중인 A목사와 지난해 9차례에 걸쳐 통화와 문자메시지로 접촉했다. 수사 당국은 북한 공작원이 노조와 시민 단체뿐 아니라 종교계 침투도 시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번 국정원의 조사가 전격적이고 광범위하게 진행되면서 지난주 언론에서는 ‘간첩 목사’ 사건이 자주 언급되었다. 이는 목사 2명이 2015년 4월 말레이시아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공작금을 받고 북 체제를 찬양·선전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목사 한명은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A목사는 불구속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중이다. (관련기사: [단독] 민노총 간부, 국보법 위반 혐의 목사 접촉… 北지령 전달 의혹 (naver.com)조선일보 1월 25일)

■ 나쁜 뉴스는 ‘JMS 정명석 성폭행 고소여성 5명으로’이다.

출소 4년 만에 외국인 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진행중인 JMS 정명석 총재가 다른 A신도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했다. 현재 정씨를 고소한 여신도는 지난해 외국인 여신도 2명과 한국 여신도 2명 그리고 이번에 1명이 추가되어 총 5명이다. 고소 여성들이 밝힌 성폭행은 정 씨가 징역 10년 복역 후 출소한 2018년 2월부터이다. 정 씨의 구속과 기소를 이끈 20대 여성 두 명은 호주·홍콩 국적으로 같은 곳에서 정 총재에게 17 차례 성폭행 등을 당했다고 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A씨의 피해도 이전 고소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사건을 병합해 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5명으로 늘었다”…‘JMS’ 정명석 총재 성폭행 고소 여성 (naver.com)서울신문 1월 26일)

■ 좋은 뉴스는 개원 20주년 맞는 ‘뿌리의 집’, <100년 전 선교사의 서울살이> 출간 소식이다.

오는 7월 개원 20주년을 맞는 ‘뿌리의 집’ 대표 김도현 목사의 인터뷰 기사가 24일자 한겨레신문에 실렸다. 사단법인 뿌리의 집은 국외입양인을 위한 게스트하우스이자 권익옹호 단체로 2003년에 문을 열었다. 뿌리의 집은 ‘2011년 입양특례법’ 개정 추진과 같은 해 ‘한부모가족의 날(5월 10일)’ 지정 추진 그리고 국외입양인들 실상을 짚은 10여권의 책도 출간했다. 2004년부터 대표를 맡고 있는 김 목사는 새문안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2년부터 9년간 스위스 국가목사로 사역하면서 8년가량 한국계 입양인 지원 활동을 경험했다. 지난 20년간 뿌리의 집을 거쳐 간 국외입양인은 약 5천명이며, 대부분 가족을 찾기 위해 고국을 방문하고 있다. 한해 한국을 찾는 국외입양인 3천명중 10%가 뿌리의 집에 들리며, 내한하는 국외입양아의 30%가 가족을 찾는다고 한다. 한편 서울역사박물관이 26일 발간한 학술총서 <100년 전 선교사의 서울살이> 소식도 관심을 끌었다. 이번에 발간한 책은 100여년전 외국선교사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의 일상과 역사 현장이 담긴 사진 163건이 핵심내용이다. 자료는 프린스턴 신학교의 ‘마펫 한국 컬렉션’ 4460건 가운데 163건을 추린 것으로, 미국 북장로회 사무엘 A 마펫 선교사와 가족·동료들이 수집한 자료다.(관련기사: “국외입양인들 목소리부터 들어주는 게 진정한 환대죠” (naver.com)한겨레신문 1월 24일)

<빅데이터 분석 : 크로스미디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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