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이순창 목사) 전국 69개 노회가 “복음의 사람,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주제로 하례식과 신년감사예배를 드리며 한 해를 시작했다.
서울강동노회(노회장 김대동 목사, 구미교회)는 지난 1월 5일, 수동교회(정기수 목사)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부노회장 박국배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노길석 장로가 기도하고 노회장 김대동 목사가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서울서북노회(노회장 윤한진 장로, 한소망교회)는 4일, 제자광성교회에서 노회장 윤한진 장로의 인도로 부노회장 신태구 장로가 기도, 부노회장 신광호 목사가 “메뚜기를 잡자”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대전서노회(노회장 김태호 장로, 대전성지교회)는 5일, 노회 회관에서 서기 소종영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윤왕열 장로가 기도, 부노회장 인치은 목사가 설교가 “예배자로 살기”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광주노회(노회장 조재범 장로, 서림교회)는 5일, 노회 회관에서 노회장 조재범 장로의 인도로 남선교회연합회장 남국희 장로가 기도, 전노회장 송종태 목사가 “부르심을 받은 자” 제하의 말씀을 선포했다.
광주동노회(노회장 신은수 목사)는 4일 열린교회에서, 전남노회(노회장 조성현 장로)는 같은 날 광주유일교회(남택률 목사 시무)에서 신년감사예배와 하례식을 가졌다. 예배는 노회장 조성현 장로의 인도로 전노회장 진명옥 목사가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 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전노회장 남택률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포항남노회(노회장 이용만 장로, 포항대송교회)는 3일, 티파니웨딩홀에서 부서기 임정수 목사의 인도로 부노회장 권경태 장로가 기도, 설교는 “리더십의 근원” 제하로 전노회장 임상진 목사가 선포했다.
총회 서기 정훈 목사(여천교회)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지만 그리스도인은 하나님 앞에 나와 산 제사로 예배 드린다는 총회 주제를 통해 전국 노회와 지교회, 한국 교회가 다시 부흥하고 회복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노길석 장로(서울강동노회 양문교회)도 “어려운 시기에 총회 주제는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면서 “우리 교회는 이 주제로 한 주간 새벽기도회를 드렸다. 총회 주제가 가정과 일터에 새 힘을 주고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