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파발장학생 장학증서 전달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박사, 이하 장신대)는 지난 9월 2일, 장신대 장학재단과 함께 ‘협력교회 및 기관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드렸다.
이상억 대외협력처장의 인도로 드린 1부 예배는 이용남 목사(장학재단 이사장, 장석교회 원로)가 “성령을 받으라”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장학증서 전달식은 박봉수 목사(장학재단 이사, 상도중앙교회)의 사회로 곽재욱 목사(장학재단 이사, 동막교회)가 장학재단을 소개하고 ‘제1회 파발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생은 신학대학원 2학년 김다은 학생이 선발되어 1년 간 전액 장학금과 부상으로 금 3돈의 반지를 받았다.
장신대 장학재단은 1994년 故이명숙 권사가 3억 원을 기부하면서 시작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약 6천만 원 정도의 장학금을 지급, 누적액 총 17억 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재단은 이날 예배에 참석한 장신공동체에 1인당 5천원의 광장페이(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를 제공했다.
장학재단은 “파발이란 왕의 명령이나 나라의 중대한 일을 전하는 사람을 말한다”고 설명하며 “왕 중의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 헌신하는 사람을 택하여 주는 장학금이라는 의미로 ‘장신대 파발장학생’이라 명명했다”는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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