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본은 북핵문제를 어떻게 바라볼까? 지난 30일 오후 7시에 서울의 낮은예수마을교회에서 성공회대의 양기호 교수가 ‘한반도 대평화 시대와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제9기 평화인문학의 네번째 강사로 초대된 양기호 교수는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성공회대 일본학과 교수로 있다. 양 교수는 이번 특강에서 현재 한일관계와 북일관계를 진단하며 동북아 평화를 위한 바람직한 미래에 대해 이야기 했다. 양 교수는 2018년이 한일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분기점이 된다고 진단했다. 왜냐하면 올해가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수상간 한일파트너십 오피니언 | 황재혁 객원기자 | 2018-06-06 12:00 북한과 중국은 ‘동반자’이자 ‘경쟁자’다! 지난 23일 오후 7시에 서울의 낮은예수마을교회에서 성균중국연구소의 서정경 교수가 ‘한반도 대전환시기 중국’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제9기 평화인문학의 세번째 강사로 초대된 서정경 교수는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중국의 대외전략과 동북아 안보문제 전문가다. 이번 특강에서 서정경 교수는 북한과 중국의 동맹관계가 중국에게는 득이 되지 못하고 독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중국은 북한과의 동맹에서 자칫 ‘연루의 위기’와 ‘배반의 위기’에 빠질 위험이 있다. ‘연루의 위기’는 북한이 참여하는 전쟁에 오피니언 | 황재혁 객원기자 | 2018-05-25 11:31 우리는 피해민족이 아니라 가해민족이다! 지난 9일 서울의 '낮은예수마을교회'에서 ‘제9기 평화인문학’이 문을 열었다. 이번 평화인문학의 첫 강사로는 연세대 박명림 교수가 초대됐다. 박명림 교수는 ‘한반도 대평화 시대를 바라보는 동북아 정세 개론’이라는 제목으로 남북한 문제를 국제관계 속에서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특강을 진행했다. 박명림 교수는 강의를 시작하며, 가장 먼저 지난 달에 있었던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두가지 관점을 먼저 소개했다. 박교수는 국내에선 남북정상회담 이후에 펼쳐질 나날들에 낙관론이 대세지만, 외국에서는 북핵문제에 한결 신중한 비관론 오피니언 | 황재혁 객원기자 | 2018-05-14 14:1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