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평화를 진전시키려는 힘겨운 노력 최근의 남북관계는 희망과 위기가 교차하고 있다.지난 6월 30일의 트럼프-김정은의 판문점 번개팅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깜짝 희망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북한은 한국과는 거리를 유지하다가 단거리 미사일발사를 반복하고 한국대통령에게 막말까지 해대고 있다. 이 와중에 북한의 김정은은 트럼프에게 감성적으로 따뜻한 편지를 보내서 상호신뢰를 확인하고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끝나면 북미 간 실무협의를 개시하겠다고 약속하였다.최근 북한의 대남 막말과 미사일 발사는 한미연함군사훈련에 대한 북한의 공포와 그에 비례하는 반발로 이해되며, 한미연합훈련이 끝나 오피니언 | 최은상 대표 | 2019-08-24 00:00 북한 주민 82%, “남측 방송 본적 있다” 김병로 서울대 교수가 지난 19일 숭실통일아카데미(원장 조요셉 교수)에서 ‘북한사회는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북한사회에 대한 수강생들의 이해를 높였다.김병로 교수는 먼저 지난 2월 열렸던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평가를 두 가지 측면에서 살폈다. 그는 “긍정적 측면은 스몰딜과 빅딜의 전체적 윤곽이 드러났다는 것이다. 지도부의 결심이 서 있으니 단계별로 접근하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는 관점이고, 부정적 시각은 비핵화, 제재 완화의 인식 차가 너무 크기에 구조적으로 합의가 불가능할 것이라 보는 관점”이라고 오피니언 | 권은주 기자 | 2019-03-27 12: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