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깨어있는 사람들의 친구, 커피③ 한 사람을 위한 커피 처음 커피숍을 운영하면서 겪는 어려움 중 하나는, 다양한 메뉴를 서빙하는 방법에 대한 문제입니다.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3명 정도의 손님들이 같은 메뉴를 주문하면 그래도 괜찮지만, 제각각 다른 메뉴를 주문하는 경우에는 처음 내린 커피와 마지막 내린 커피 사이의 시간이 길게는 2-3분의 간격이 생깁니다.커피는 내린 뒤 바로 마셔야 맛있는데, 미리 만든 뒤에 나중에 한꺼번에 서빙을 하면 맛의 차이가 생깁니다. 대부분 바리스타가 3-4명의 커피를 함께 타서 서빙해서 오는데, 보기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커피의 오피니언 | 안준호 목사 | 2020-02-22 07: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