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필칼럼] 요즈음은 말세 같다. 주님 오실 날이 멀잖다는 증거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친하게 지내던 아가씨 세 사람이 바캉스를 떠났다. 하지만 그들은 학생들이었기에 휴가비를 여유 있게 가져 갈수 없었다. 빠듯한 휴가비를 마련하여 2박3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가서 재미있게 추억을 만들고, 마지막 날 밤을 보내기 위해 어느 여인숙으로 들어가 숙박비를 계산하려 하는데 각자 차비를 빼고 남은 돈이 1만원씩 밖에 없었다. 방값은 3만원이었다. 각자의 돈을 각출하여 숙박비를 지불하니 저녁 먹을 돈이 없었다. 그걸 목격한 여인숙 주인이 조바(여인숙에서 일하는 사람)를 불러 “아까 그 아가씨들 숙박비 치룰 때 보 목회 | 주필 이창연 장로 | 2018-07-25 0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