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에세이] 때론 자전거를 메고 갈 수도 있다 자전거는 사람들이 타고 다니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사람이 자전거를 메고 가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타이어에 펑크라도 났다면 어쩔 수 없이 자전거포까지 메고 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도로 경주를 하던 싸이클 선수들이 경사진 언덕을 만났을 때는 오히려 자전거에서 내려서 그것을 어깨에 들쳐 메고 언덕을 뛰어 올라 갑니다. 시간을 다투는 경주라 조금이라도 빨리 가기 위한 것이지요.그런데 위의 두 경우와는 전혀 상관없이, 그러니까 자전거를 타고 가는 되는데도 그것을 메고 걸은 사람이 다음세대 | 박인환 목사 | 2020-01-03 15: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