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평화통일 - 탈북민 교회를 위한 작은 이정표 인천 연수구에서 만난 김종욱 목사는 탈북민 출신 목회자의 후원회장이다. 기자를 만난 날도 어느 탈북민 출신의 젊은 전도사를 만나 식사를 함께하며 삶의 한 부분을 나누는 사역을 하고 있었다.탈북민을 도우며 힘차게 달려온 20여 년의 세월은 어느덧 김 목사로 하여금 탈북민은 이 땅의 손님이 아니라 이 땅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줬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몸에 베인 대로 나오는 목회 후원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김 목사는 통합측 장로교 목사이다. 그가 처음 탈북민을 위한 사역을 할 때에는 이 사역은 불모지에 가까웠다. 그래서 하나하 오피니언 | 전재우 지역기자 | 2019-01-09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