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아스의 밭’으로 이웃들을 만나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아래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 (알랭 드 보통 ‘불안’ 중에서)경남 거창에 ‘보아스의 밭’이 있다. 이 밭은 바로 외롭고 힘든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밭이다. 땅을 일구는 공간적인 밭이 아니라, 작은 나눔으로 이웃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거창온누리교회’ 성도들의 살아있는 영성과 실천의 밭이다.4년전 ‘거창온누리교회’에 한 목사가정이 부임했다. 예배당 안의 사택에서 바깥으로 이사를 하는 과정에 자비로 이사비용을 감 뉴스 | 김광영 지역기자 | 2019-02-23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