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로연합회(대표회장 류재돈 장로,이하 전장연) 소속 40명의 장로들이 7월 18일~29일까지 12일 일정으로 그리스와 터키 등을 탐방한다.
18일 밤 11시 55분에 인천공항을 이륙한 터키항공 소속 비행기에 탑승한 장로들은 이스탄불 국제공항을 경유하여 11시간 35분이 지난 19일 오전 8시 40분 아테네 공항에 도착, 아크로 폴리스로 이동하여 파르테논 신전, 아레오바고 언덕, 고린도 운하 관람을 시작으로 성지 고린도 유적 등을 탐방하고 5일째가 되는 22일에 입살라 국경을 통해 터키에 입국한 뒤 앗소를 경유하여 트로이 지역으로 이동, 트로이 유적 관람을 시작으로 유두고 사건이 있었던 드로아 항구 방문, 버가모, 두아디라, 에베소로 이동하여 사도요한 무덤교회, 누가의 묘, 셀수스 도서관, 아고라, 원형극장, 밀레토스 유적 방문, 사데, 빌리비아 방문 후 목화의 성으로 불리는 파묵칼레로 이동하여 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 유적 및 야회 석회봉 방문, 바울이 로마로 압송 중 배를 바꿔 탄 무라로 이동하여 무라 유적, 하드리안 곡식창고 등을 탐방한다.
그리고 사도바울이 넘었던 토러스 산맥을 넘어 카파도키아로 이동, 괴뢰메 야외 박물관, 파샤바, 비둘기 골짜기 우치히사르, 지하도시 데린큐유 등을 방문한 후 국내선편으로 갑바도키아를 출발하여 약 1시간 40분 걸려 이스탄불에 도착, 소피아 박물관과 전차경기장 히포드럼, 보스포러스 유람선 탑승 등을 탐방한 후 아타투르크 국제공항으로 이동하여 항공편으로 이스탄불을 출발, 약 10시간 5분 정도 걸려 12일째인 29일 오후 6시 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