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몽고메리 늘푸른교회, 과테말라 선교활동 마쳐
미국 몽고메리 늘푸른교회, 과테말라 선교활동 마쳐
  • 엄무환 국장
  • 승인 2022.07.26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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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영미 특파원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늘 푸른교회(예장 고신) 20명의 단기선교팀(유스 9명, 청년 5명, 장년 6명)이 유스 담당 최재진 목사 인솔하에 6박 7일 동안 단기 선교를 다녀왔다. 교회가 없는 시골 마을에 교회를 개척하여 현지 선교사 세우기와 어린이 사역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는 배동자 배광열 선교사가 사역하는 과테말라 께찰데낭 도시였다.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늘푸른교회 단기선교팀 사진 늘푸른교회 제공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늘푸른교회 단기선교팀 / 사진 늘푸른교회 제공

첫째 날 꿀반 교회에서 오랫동안 닫혔던 학교 건물 사용을 단기선교팀에 허락해 주었다.

둘째 날 께찰데낭고 시티 주평화 장로교회에서 어린이 사역, 교인들과의 식사가 있었다.

셋째 날 게세마네 교회에서는 주변 호렙 교회, 아구아 블랑카 교회 어린이 300여 명을 대상으로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는 주제로 찬양, 설교, VBS 사역이 진행되었다.

넷째 날과 다섯째 날에 띠에라 콜로라다 알따 마을의 초등학교 교장선생님께서 어린이 사역을 부탁하여 해발 약 3,000m에 위치한 초등학교에서 사역하였다.

늘푸른교회 에버그린 미션팀

인솔자인 최재진 목사는 "고산지대라 고산증을 호소하는 유스 학생들도 있었지만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최 목사는 "이번 사역에서 어려웠던 부분은 두어 시간 울퉁불퉁한 길을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과 이른 아침부터 밀려오는 고산병을 이겨내고 오늘 하루를 잘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지혜와 힘을 주셔서 잘 감당해 낼 수 있었다"며 "과테말라 여러 지역에 어린이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배 선교사 부부에게 앞으로도 더 많은 돕는 이들이 필요하므로 일 년에 한 번씩은 늘푸른 교회 단기선교팀이 선교사역을 돕기 위해 방문하여 현지 어린 영혼들이 복음에 든든히 서는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더욱 건강하게 사역에 임할 수 있도록 선교팀의 체력훈련이 함께 준비되도록 하겠다"며 "과테말라에 있는 어린 영혼들을 다시금 생각하며 그들의 신앙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배 선교사 부부의 사역에 협력할 예정이다"고 거듭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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