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7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7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2.07.18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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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2.7.10.~7.16

1. 7월 2주 ‘교회’ 핵심 키워드 “야마가미”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7월 2주(7.10~7.16)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야마가미”이다. 교회관련 보도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야마가미, 아베, 통일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용의자, 통일교 관계자, 아베 신조, 종교단체, 과거 통일교 신자, 기자회견’ 등이며,

2) 빈도순 - ‘아베, 야마가미, 통일교, 종교단체, 용의자, 가정연합, 아베 신조, 야마가미 데쓰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베이비박스’ 등 이다. 핵심 키워드 ‘야마가미’는 일본 통일교 단체에 대한 불만 등으로 아베 전 일본총리 총격 살인한 용의자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7월 2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한겨레,서울,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82건(-4.7%)이다. 보도성향은 긍정 5건(6.1%), 중립 63건(76.8%), 부정 14건(17.1%) 등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이슈는 “아베 살해범 어머니가 빠진 종교는 ‘옛 통일교회’”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강국창’ 이다.

사재를 출연해 ‘인구감소대책 국민운동본부’를 만드는 강국창 동국성신 회장(79) 소식이 7월 13일자 동아일보에 소개되었다. 인천경영자총협회를 이끌고 있는 강 회장은 지난달 팔순 잔치를 치르면서 가칭 재단법인 ‘인구감소대책 국민운동본부’를 9월에 설립하기로 하고 우선 사재 1억 원을 출연했다. 그는 50여 명으로 구성된 가족 모임 ‘사랑회’를 만들고, 지난해부터 아이를 낳은 가족에게 1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회사 직원이 출산을 하면 100만 원을 주고 매달 10만 원씩 10년간 일종의 육아수당을 별도로 지급하고 있다. 교회 장로인 강 회장은 교회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주중에는 ‘어린이 돌봄 센터’를 운영하고, 또 교회에 자살예방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베이비 박스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등 ‘인구감소대책 국민운동본부’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동아일보 7월 13일 저출산 해결에 사재 출연… “민간 차원서 인구문제 대책 세울 것” (naver.com))

■ 금주의 뉴스는 ‘아베 살해범 어머니가 빠진 종교는 ‘옛 통일교’’ 소식이다.

아베 신조(67) 전 일본 총리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야마가미 데쓰야가 범행동기로 지목한 ‘어머니가 빠진 종교 단체’가 옛 통일교회(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라는 소식이 한 주간 외신으로 집중 보도됐다. 일본 시사주간지인 주간현대에 따르면 야마가미는 경찰 조사에서 “내 어머니는 통일교회 신자로, 아베 신조가 통일교회와 친한 것을 알고 노렸다”라며 “통일교회의 리더를 노리려 했지만 어려울 것 같아 아베 전 총리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 노렸다”고 진술했다. 이 주간지 보도에 따르면 “보수 정치인의 두목이었던 아베와 통일교의 접점은 진작부터 일본 정계 관계자 사이에선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통일교회 계 정치단체인 국제승공연합은 1968년 창설된 보수파 그룹으로 자민당의 보수계 의원들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신천지와 정명석 등 반사회적이고 비합리적인 사이비 종교 단체에 대한 언론의 보도가 종교 및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 피로감을 높이고 있다. (관련기사: 문화일보 7월 10일 [단독]“아베 살해범 어머니가 빠진 종교는 ‘옛 통일교회’”...日 언론 주장 (naver.com))

■ 나쁜 뉴스는 ‘미국 대사관 앞 현수막’ 소식이다.

12일 오전 기독교시민연대·한국안보전략전국연합 등 극우단체들이 서울 종로구 미 대사관 앞길에 '우리는 동성애자 미 대사 필립 골드버그의 한국 부임을 반대한다'는 한글과 영어로 쓰여진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에 대하여 13일자 한국일보가 “미 대사에 대한 일부의 이런 혐오 공격을 방치할 경우 국제 문제로도 비화할 수 있는 사안이다”라는 우려스러운 보도를 했다.

(관련기사: 한국일보 7월 13일 美대사관 앞, '성소수자 대사' 모욕 현수막... 외교 문제 비화 우려 (naver.com))

■ 좋은 뉴스는 ‘7대 종교단체 ‘사형제 위헌 결정하라’ 한 목소리’ 소식이다.

헌법재판소 사형제 위헌심판 결정 공개변론이 열리기에 앞서 7개 종교 단체 지도자와 인권·시민단체가 사형제 위헌결정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는 소식이 주요언론에 다수 보도됐다. 7개 종교 단체가 공동으로 헌재에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형제폐지범종교인연합은 오랫동안 사형제 폐지를 추진해온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4개 종단의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이 모인 단체다. 연석회의는 사형제 폐지를 위해 노력해온 단체들이 사형이 마지막으로 집행된 지 만 20년이 되던 2017년 모여 결성했다. 이번 의견서엔 4개 종단 외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관련기사: 경향신문 7월 14일 7대 종단 대표, 헌재에 사형제 폐지 의견 제출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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