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금 전 지구적 질병과 경제적 시련, 전쟁의 위기 속에 불안과 두려움 속에 있습니다.
이럴 때는 효과적인 정책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꿈과 우리의 희망을 점검하고 새롭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전이 없고, 감동이 없고, 고난이 없고, 인격이 없는 성공을 꿈꾸는 것은 재앙의 시작입니다.
스콧펙은 에덴동산의 파괴와 원지는 교만과 불순종 이전에 '생각의 게으름, 병든 소원'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시기 전에 먼저 질문하시길 "내가 네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질문은 사실상 불필요한 질문이었습니다.
소경이 무엇을 원하겠으며, 앉은뱅이가 무엇을 원하겠습니까? 당연히 낫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다 알고 계셨습니다. 질병의 노예가 된 사람은 점차 자신의 소원을 상실해 가고 있었습니다. 계속 되는 실패와 좌절 속에서 병든 소원, 소원의 타락도 찾아온다는 사실입니다.
인류 최초의 타락이 꿈과 소원의 타락에 있다면 구원의 첫 출발도 소원의 중생에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병든 소원, 소원의 타락을 거룩한 소원으로, 나쁜 것을 제거시키고, 좋은 것을 주십니다.
그 소원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온전히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지금같은 시대에 지도자는 희망의 격려자가 되어야 합니다.
“희망이 없는가? 소망이 없는가? 꿈이 없는가?
그러면 만들어야 한다.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꼭 만들어야 한다.
너무 절망스러워 도저히 희망과 소망이 없어보일지라도
찾아보고 또 찾아야 한다.
억지로라도 만들어야 한다.
반드시!“ -엠마 골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