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6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6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2.06.18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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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2.6.5.~6.11

1. 6월 2주 ‘교회’ 핵심 키워드 “러시아”

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6월 2주(6.5~6.11)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러시아”이다. 교회관련 보도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람들, 작은 도서관, 복지시설, 아이들, 브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주민자치센터, 수도원, 유네스코’ 등이며,

2) 빈도순 -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람들, 작은 도서관, 경기도, 금자, 수도원, 부모님, 아이들, 다문화’ 등 이다. 핵심 키워드 ‘러시아’,‘우크라이나’ 등은 장기화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우크라이나 정교회 3대 성지로 꼽히는 수도원이 파괴된 뉴스 관련 키워드이다.

Naver 뉴스 서비스를 통해 검색된 6월 2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한겨레,서울,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48건(-40%)이다. 보도성향은 긍정 3건(6.2%), 중립 43건(89.6%), 부정 2건(4.2%)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이슈는 ‘한교총, 울진 산불 피해 주민 위한 견본주택 개관’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소티리오스 트람바스’ 이다.

한국정교회 대교구장을 지낸 소티리오스 트람바스 대주교가 10일 향년 93세로 별세한 소식이 주요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트람바스 대주교는 1929년 그리스 아르타에서 태어나 아테네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했다. 1960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1975년 정교회 사제가 없던 한국에 자원해서 한국 정교회 선교 사제로 봉직했다. 1993년 주교로 승품했고, 2004년 한국 정교회 첫 대주교로 임명됐으며 2008년 은퇴했다. 서울 마포 성니콜라스 성당에 부임한 그는 인천·부산·전주 등 7개 지역 성당을 건립했으며 수도원을 열고, 100여 종의 신앙서적과 예식서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등 한국정교회의 기틀을 놓아 정교회 교인들에겐 ‘영적 아버지’로 불렸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6월 11일)

■ 금주의 뉴스는 ‘한교총, 울진 산불 피해 주민 위한 견본 주택 개관’ 소식이다.

한국교회총연합은 9일 울진에서 산불로 집이 전소된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견본주택 개관식을 가졌다. 한교총은 울진 주민에게 집을 지어 선물하는 ‘2022 사랑의 집 짓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 부활절을 전후해 특별 모금을 했으며, 1차로 35개 회원 교단이 한 가정씩 맡아 올해 안에 집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는 “산불피해 지역을 돌아보면서 한국교회가 행동으로 섬겨야 할 곳이라는 생각으로 주택 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1차분으로 35가구를 건축하여 기증하며, 2차 추가분까지 전체 70여 채를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울진 영동침례교회 주차장에 선보인 견본주택은 12평형 모듈 주택으로 거실과 주방, 안방, 욕실로 구성됐다. 임시주택이 아니라 영구 거주할 수 있는 집으로 방염과 내진 설계를 갖췄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6월 9일)

■ 나쁜 뉴스는 ‘16세기 지어진 우크라이나 수도원 러시아군 폭격으로 파괴’ 소식이다.

우크라이나 정교회 3대 성지로 꼽히는 수도원인 스비아토히르스크 라브라 수도원이 4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파괴됐다.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비중이 가장 큰 기독교 교단인 우크라이나 독립 동방 정교회 소속의 해당 수도원은 스비아토히르스크 라브라(The Holy Dormition Svyatogorsk Lavra)로 16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에 의해 모든 교회가 불타버리고 학교와 기념물이 파괴됐다. 러시아가 더는 유네스코에 설 자리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다고 확신한다”고 비난했다. (관련기사: 서울신문 6월 6일)

■ 좋은 뉴스는 “지구 돌보는 일, 하나님이 주신 소명” 소식이다.

목사이면서 지난 23년간 환경운동을 이어온 최병성 목사(59)의 사역이 6월 5일자 경향신문에 실렸다. 그는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4년 강원도 영월에 들어갔다. 이후 서강 인근에 쓰레기매립장이 건설되는 것을 막아냈고, 쓰레기시멘트의 문제점을 고발했다. 4대강 사업에 대한 지속적 문제 제기와 함께 새만금 녹조 실태를 공개했으며 일본산 쓰레기와 산림청의 벌목 문제점을 집중 고발함으로써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최 목사는 문재인 정부 시절 태양광 및 풍력발전기 사업이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고 농촌마을의 문화와 공동체를 파괴하는 내용도 비판했다. 그는 전업 목사가 아니기에 사례비가 없고, 단체에 소속돼 있지 않아 활동비를 주는 곳도 없지만 사진촬영, 강연, 책출판 등으로 환경운동을 계속해가고 있다. 최 목사는 “20년 넘도록 포기 없이 환경지킴이를 자처하는 이유는 아파하는 지구를 돌보는 일이 하나님이 내게 주신 소명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경향신문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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