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김철승 병원장)은 지난 5월 4일, 전주중부교회(박종숙 담임목사)가 병원 발전을 위한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주중부교회 박종숙 담임목사와 김동건 원로목사, 장로, 부목사 등 12명은 예수병원 직원 예배에 참석하여 특송과 함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박종숙 담임목사는 “124년 전부터 병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예수병원이라 불려온 것은 하나님께서 이 병원을 친히 세우셨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매일 아침마다 전 직원이 예배로 하루를 시작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의료와 봉사에 앞장선 예수병원 위에 하나님께서 더 크신 복을 내리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전주중부교회는 2007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후원해 지금까지 9천5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김동건 원로목사는 “예수병원의 울타리가 되자”는 취지로 예수병원선교후원회를 조직해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