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란 이사장, “병원 사역 통해 이웃 사랑 실천할 것”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지난 5월 4일 병원 예배실에서 재단이사장 이·취임예식을 가졌다.
이날 17대 이사장이었던 고만호 목사(여수은파교회)가 이임하였으며 박병란 광주기독병원 명예원장이 18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박병란 신임 이사장은 광주기독병원 영상의학과 진료과장과 12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학교법인 광주기독원교육재단 이사장, 예수병원유지재단 이사, OM선교회 이사, 순천기독결핵재활원유지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며 호남지역 기독교기관 발전에 기여했다.
김창모 원목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 예식은 주계옥 목사(광주기독병원 재단이사)의 기도와 병원찬양대의 찬양, 조택현 목사(광주서남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콘텐츠”제하의 말씀을 전하고, 고만호 목사가 이임사를 전했다.
이어 감사패 전달, 박병란 이사장의 취임사, 안영로 목사(증경총회장)의 축사, 최용수 병원장의 인사말과 조택현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박병란 신임 이사장은 “광주기독병원이 병원장을 중심으로 환자 진료는 물론 병원에서 계획하고 추진하는 모든 사역의 결과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로 귀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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