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데이터 뉴스 리뷰] 4월 둘째 주간
[빅 데이터 뉴스 리뷰] 4월 둘째 주간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2.04.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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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카인즈(bigkinds.or.kr), 검색어: “교회” or “기독교” not “가톨릭”, 기간: 2022.4.10~4.16

1. 4월 2주 ‘교회’ 핵심 키워드 “부활절”빅카인즈에 서비스 중인 주요 일간지(12개) 및 방송 매체(5개)를 통한 4월 2주(4.10~4.16)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 키워드는 “부활절”이다. 교회관련 보도의 상위 10가지 키워드는 1) 가중치 - ‘부활절, 예수, 코로나19, 불교, 종려주일, 유기성, 유럽, 경무대, 장애인, 대통령 사면’ 등 이며, 2) 빈도순 - ‘예수, 부활절, 경무대, 유럽, 장애인, 종려주일, 대통령 사면, 코로나19, 하나님, 동로마’ 등 이다. 교회관련 언론보도의 상위 키워드는 ‘부활절’ 연관어가 핵심이다. Naver 뉴스 상세옵션을 통해 검색된 4월 2주 주요 일간지 8곳(조선,중앙,동아,문화,경향,한겨레,서울,한국)의 교회관련 뉴스는 96건(-5.9%)이며, 보도성향은 긍정 13건(13.5%), 중립 76건(79.2%), 부정 7건(7.3%) 등 이다. 교회 관련 뉴스의 핵심이슈는 ‘기독교계, 희망을 증거하는 부활절 소망’ 이다.

■ 금주의 교회와 인물은 ‘손봉호’ 이다.

손봉호(84) 서울대 명예교수가 13억원 상당의 재산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한 소식에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손 교수는 “윤리학에서 공리주의는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나는 고통받는 사람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그들이 겪는 고통도 최소로 줄이는 ‘최소 고통’을 추구하는 것이 더 윤리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가난한 나라의 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고 밀알에 거액을 맡긴 이유를 설명했다. 손 교수는 교수활동 이외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환경운동, 장애인 사역, 한기총 해체와 교회세습반대운동 등 여러 시민운동과 신앙사역을 통해 한국사회와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4월 16일)

■ 금주의 뉴스는 ‘기독교계, 희망을 증거하는 부활절 소망’이다.

한교총과 NCCK 등 기독교 연합기관의 부활절 메시지가 주요언론에 다수 보도됐다. 한교총은 11일 발표한 부활절 메시지에서 "분노와 절망을 넘어 희망을 증거하는 부활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한숨소리, 산불로 삶의 터전이 잿더미가 된 울진·삼척의 탄식소리, 우크라이나 땅에서 들리는 총성과 울음소리가 우리 마음을 먹먹하게 한다"면서 "복음은 이해와 용납을 버리고, 이웃을 해치면서까지 세상의 성공만을 얻으려는 저주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강조했다. NCCK도 앞서 발표한 부활절 메시지에서 "생명의 하나님의 역사의 희망은 수난의 제1일과 죽음의 제2일을 넘어 제3일에서 동튼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이루실 제3일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오늘과 내일의 순교적 순례의 길을 가셨다"면서 "하나님께서 제3일에 행하신 대로 창조세계의 온전함이 회복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치유되고 화해된 인간사회가 열리며, 역사의 부활과 함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환성을 올리며 기쁨으로 돌아와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오늘과 내일의 길을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한국일보 4월 11일)

■ 나쁜 뉴스는 ‘조건부 허용집회, 대부분 불법집회 됐다’ 소식이다.

4월 16일자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이후 법원이 방역수칙 준수 조건으로 허용한 집회 대부분이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을 위해 법원이 내건 조건은 시기에 따라 참가자 인원 제한을 비롯해 1∼2m 이상 거리 두기, 차량 시위에는 창문 개방 및 구호제창 금지 조건이 붙는 등 다양했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에서 법원의 조건을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고, 주최측에서도 조건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특히, 2020년 8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 등이 주최한 서울 광화문 집회가 대표적인 사례로 언급되었다.

(관련기사: 동아일보 4월 15일)

■ 좋은 뉴스는 ‘광주 고려인 마을에서 시작된 평화의 바람’ 소식이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우크라이나 이주노동자들이 살고 이는 광주 고려인 마을에도 큰 고통이었다. 두고 온 가족의 생사 때문이었다. 이런 중에 3월 13일 최마르크(13)군과 22일 남아니따(10)양에 이어, 우크라이나의 고려인 동포 65명이 5차에 걸쳐 단체로 입국했다. 이 일의 시작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4세 전올가씨가 고려인마을교회 이천영 목사에게 500만원을 건네면서 시작되었다. 광주지역 소출력 방송인 <고려방송>을 통해 이 소식이 널리 전해졌고, 광산구청과 각급 기관 및 단체가 협력하면서 사흘 만에 1억원 가까이 모아졌다. 고려인마을은 현재 300명 항공료 지원 모금운동을 펼치면서 정부의 고려인 동포 구출과 국내 정착 지원까지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 : 한겨레신문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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