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농어촌선교후원회 제4대 회장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 취임
총회농어촌선교후원회 제4대 회장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 취임
  • 엄무환 국장
  • 승인 2022.03.25 2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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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목사, 야긴과 보아스처럼 한국교회를 지탱하는 두 기둥이 농어촌선교부와 농어촌선교후원회다
김한호 목사, 농어촌교회와 농어촌선교부 위해 야긴과 보아스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농어촌선교후원회장 이‧취임감사예배가 3월 25일 오후 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총회농어촌선교부(부장 김성철 목사, 이하 농어촌선교부) 주최로 거행됐다.

제4대 회장에 취임한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
제4대 회장에 취임한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

총회농어촌선교후원회(이하 농어촌선교후원회) 부회장 이종학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이‧취임감사예배는 농어촌선교부 서기 김정호 목사의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봉독 후 춘천동부교회 당회원 일동의 특송과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연동교회 원로, 본지 명예이사장)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다.

춘천동부교회 당회원 일동이 특송하다
이날 예배에서 춘천동부교회 당회원 일동이 특송하다

이성희 목사는 열왕기상 7:13~27절의 본문을 가지고 “야긴과 보아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시대와 세상은 경제 이념 종교 등의 양극화로 치닫는다”며 “이를 극복하고 조정하는 사명이 교회에 있다”고 선포했다.

이어 “교회에도 양극화가 있다”며 “대표적으로 도시교회와 농촌교회다”고 지적한 후 “그러나 서로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도시가 농촌을, 농촌이 도시를 돕는 상생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솔로몬 시대 상당한 규모의 예루살렘 성전을 지탱하는 기둥은 매우 중요하다. 그 두 기둥은 야긴과 보아스이다”며 “두 기둥의 중요한 사명 감당은 첫째, 동일해야 하며 둘째,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셋째, 아름다워야 한다”고 언급한 후 “야긴과 보아스처럼 한국교회를 지탱하는 두 기둥이 첫째, 교회와 성도이며 둘째, 도시교회와 농어촌교회이며 셋째, 농어촌선교부와 농어촌선교후원회이며 넷째, 농어촌선교후원 회장과 임원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이 둘이 서로 하나가 되며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게 공동체를 지탱할 때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1부 예배에 이어서 농어촌선교후원회 총무 김정운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이임 및 취임식에선 이임하는 제3대 회장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에게 감사패 증정과 제4대 후원회장에 취임하는 김한호 목사(춘천동부교회)에게 취임패 증정이 있었으며, 김한호 목사의 취임 인사와 농어촌선교부장 김성철 목사의 축사, 총회농어촌산하단체협의회 회장 전세광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김한호 목사는 취임 인사를 통해 “부족한 저에게 4대 후원회장이라는 중책이 허락됨에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이성희 증경총회장님이 주신 말씀대로 농어촌교회와 농어촌선교부를 위해 야긴과 보아스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대 회장님들의 유지를 잘 받들어 대한민국 3,000여 농어촌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하는 종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 부부와 교회 가족일동
춘천동부교회 김한호 목사 부부와 교회 가족일동
앞줄진 중앙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
맨앞줄 중앙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

제106회기 총회농어촌선교후원회는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 김삼환 목사 그리고 김의식 목사를 상임고문에 위촉했으며, 부회장에 정훈 목사(여천교회)와 이종학 목사(진안제일)를, 총무에 김정운 목사(천안광덕교회)를, 서기에 조한우 목사(칠정교회)를, 회계에 문채웅 장로(금호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총회농어촌선교후원회는 총회 산하 모든 농어촌교회가 부흥될 수 있도록 후원하기 위해 세워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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