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리더는 사브가 아니라 파브여야 한다” … 직전 군목단장 노명헌 목사
“진정한 리더는 사브가 아니라 파브여야 한다” … 직전 군목단장 노명헌 목사
  • 엄무환 국장
  • 승인 2022.01.19 2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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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FOB, Fresh off the Boat), 새로운 과제와 목적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
사브(SOB, Still on the Boat), 환경을 탓하며 도전하지 않고 시도하지 않는 것

본지의 올해 주제가 “뉴노멀시대의 리더십, 오직예수!”이다. 그래서 리더십과 관련하여 리더들의 고견(高見)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호에선 직전 군종목사단장과 군종감을 역임한 노명헌 목사(예비역 대령, 현 위례창곡교회 시무)의 인터뷰 내용을 소개한다.

노명헌 목사는 한신대 신학과와 동 대학원, 뉴욕신학대학원·한신대 목회학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고 1988년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은 후 제26보병사단 포병연대 군종장교(군종 48기)를 비롯 수송사령부와 72사단 5포병여단 55사단 37사단 7사단 8군단 2군단 군종참모, 상무대 군종실장, 육군본부 군종실 계획과장, 1군 사령부와 제2작전사령부 군종참모 등을 거친 후 제8대 육군 군종목사단장, 제37대 육군 군종병과장(군종감), 제27대 한국군종목사 단장 등 30년의 군종목사 사역을 마치고 지난 2020년 5월 위례창곡교회 제8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인터뷰는 노 목사가 시무하는 위례창곡교회 담임목사실에서 진행됐다.

제8대 육군군종목사단장으로 취앰했을 때의 노명헌 목사
제8대 육군군종목사단장으로 취앰했을 때의 노명헌 목사
인터뷰 중인 노명헌 목사 사진 엄무환 국장
인터뷰 중인 노명헌 목사 / 사진 엄무환 국장

한국교회의 최대 이슈 중 하나가 다음세대입니다만 이를 감당하는 곳이 군 선교가 아닌가 싶습니다. 군 선교 현장에서 30년이라는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신 목사님의 경우 남다른 감회와 생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 제가 군종병과장을 맡은 후 24개월 동안 매일 울었다(눈물로 기도했다는 의미임). 이 병과를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가 하는 부담감이 컸기 때문이다. 제가 군종병과장으로 있는 동안 네 시간 이상 안잤다. 군종병과의 모순이나 문제를 커버하기 위해서였다. 이는 군종병과장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역할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역할만 해선 안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됐다. 군종병과장이란 4개 종교를 총괄하고 있는 직책이지만 기독교 측면에서는 군 선교의 최고 리더 자리이기 때문에 군 선교의 방향을 지시할 뿐 아니라 방향을 타개해나갈 수 있는 화살촉 역할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지금 한국교회를 보면 한국교회가 소위 말하는 다음세대 미래세대 차세대를 준비못했다. 2045년이 되면 우리나라 인구가 5,260만 명이 되는데 영아부터 청년부가 136만 명 밖에 안된다. 3% 미만이 된다는 거다. 그러면 미전도종족 전도대상 국가가 되는데 이것이 불과 20년 남았다. 이를 예견하고 대비해야 한다.

제가 군종병과장 시절 군목 대령들에게 당부하는 말이 있다. 소령 중령은 현실만 본다고 하더라도 대령이 되면 현실만 봐선 안된다. 미래를 보고 대비해야 한다. 미국은 대령이 계급을 안달고 독수리를 단다. 왜 독수리냐. 조감도(鳥瞰圖)라는 게 있다. 조감도는 새가 위에서 보는 그림이다. 대령부터는 넓게 크게 높게 본다는 거다. 미래를 보고 그 이후를 본다. 그래서 대령들에게 말한다. 지금 당장밖에 못보는 안목과 생각이라면 공부 더해라. 아직 안된거다. 미래비전 2050까지 준비하고 선교전략의 밑그림(Big Picture)이 나와야 한다. 이런 예측과 예견이 안되면 불행한거다. 계획이 실패하면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다.

회색코뿔소 현상이라는 말이 있다. 미셀부커(Michele Wucker)가 2013년 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처음 발표한 개념이다. 회색코뿔소 현상이란 계속된 경고로 이미 알려져 있고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위험신호를 무시하고 간과하다가 큰 위험을 겪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 아프리카 초원에는 위험한 동물들이 항상 도사리고 있다. 위험한 동물에는 사자나 하이에나 등의 육식동물이 떠오르지만 이에 못지않게 위험한 동물이 바로 회색코뿔소다. 특히 회색코뿔소는 2t에 육박하는 거대한 몸집을 가지고 있어 멀리서도 잘 보인다. 움직일 때 진동도 커서 코뿔소가 달리면 멀리서도 땅의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다. 코뿔소가 달려올 경우 충분히 도망갈 수 있지만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못하거나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해 큰 피해가 도래한다. 이처럼 위험하지 않을 거라 간과하고 무시한 회색코뿔소의 위험성에서 착안한 경제 용어가 회색코뿔소 현상이다. 미래세대의 위험이 오기 때문에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 전통적 목회 방법으론 안된다. 뉴노멀시대란 이전의 노멀시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군 교회나 일반 민간교회에 위기감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코로나가 터지면서 군 선교가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게 됐다. 이 정도면 될거야라고 생각했었는데 비대면예배로 전환되면서 신앙생활 자체가 폐쇄되었다. 군선교의 위기가 찾아온 거다.

또 하나의 위기는 코로나19로 인해 민간교회 역시 어려움에 봉착했다는 거다. 선교할 수 있는 소위 마중물이 지난 2년 동안 고갈됐다. 그러니까 이전의 풍요로운 시대엔 교회짓는다 군선교한다고 하면 민간교회에서 필요한 실탄을 충분히 제공했지만 지금은 못해준다. 어렵다.

군 선교가 살려면 민간교회가 살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잘못 생각했다. 그저 군선교 군선교만 얘기했지 민간교회에 대한 애정이 적지 않았나 싶다. 군 선교하자고 하면 다 되는 줄로 알았는데 군 선교 자체만으로 움직여지는 게 아니었던 거다. 군 선교는 민간교회와 같이 엮어지는 새끼줄이다. 제가 현역이었다면 이런 말을 드리지 못했을거다. 왜냐하면 현역은 현실적으로 현상문제 해결에 급급하기 때문에 이렇게까지 생각할 여력이 없다. 제가 군복을 벗고 나와서 보니 비로소 보이기 시작했다. 군 선교와 민간교회의 연결고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말이다. 현역들도 모르지 않지만 그래도 이 부분에 대해 현역들에게도 계속 강조하고 있다.

군선교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뭘까요.

-먼저 우리가 처한 상황과 이에 걸맞는 리더십에 대한 제고가 필요하다. 지금 군종장교수가 줄어들고 있다. 2개 군단과 5개 사단을 줄여 33개만 남기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군입대 자원감소와 복무기간 단축 등의 영향으로 국방환경의 대대적인 변화가 가열차게 진행되고 있다 이런 급변하는 상황과 더불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가 밀려오는 바람에 군선교에 있어서 불리한 도전적 요소가 급증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우리가 확인할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선교적 자원이 적지 않다는 거다. 교단이 있고 1,500만 성도가 있다. 이게 우리의 힘이다. 이를 가용해야 한다.

지금은 집단지성이 제일 필요한 시대다. 자기의 전문성과 다양한 의견들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프로세스 공존의 과정이다. 이것을 누가 그릇에 담아서 주조를 잘하느냐가 중요하다. 이것을 차별하거나 칸막이 쳐서 우리 것이 아니라고 섞임을 두려워하면 그 공동체나 조직은 오래 못간다. 지금은 최대한 섞여야 한다. 이것이 지금 시대의 트렌드(trend)이다.

리더십하면 생각나는 게 무엇인지요.

-리더십하면 떠오르는 게 방향과 책임감이다. 방향을 못잡으면 두 가지가 따라온다. 방황과 방랑이다. 표류하는 배와 같다. 방향성을 위해선 핵심브레인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TF팀을 만들어 필요한 사람들을 구성해서 그때그때 주제를 주어 대응하게 했다. 그리고 이를 위해 현장을 부지런히 다녔다. 2년 동안 야전을 거의 다 다녔다.

제가 1988년에 목사안수를 받고 3년 부목사로 섬기다가 26살에 군에 왔다. 제일 처음 근무한 곳이 경기도 전곡에 있는 26사단(지금은 8사단) 포병연대 전곡승전교회에서 54개월 있었다. 40개월 근무하고 전역하려고 했는데 당시 지휘관이신 정권진 연대장님이 장기신청을 직접 해주셨다. 적극적인 야전군종활동과 더불어 매일 새벽 한 시나 두 시까지 4개 대대 초소들을 일일이 차를 타서 위문활동을 했는데 이를 보시고 감동을 받으셔서 그리하신 거였다.

그리고 예전에 기차역에 가면 병사들이 휴가갈 때 열차표를 끊는 일을 하는 수송사령부의 TMO라는게 있는데 그곳에서 근무했었다. TMO가 전국에 72개가 있었는데 수송사령부 창군 이래 제가 최초로 전국 72개 초소를 다 돌았다. 병사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해결해주기 위해서였다. 상담과 여름철에 선풍기가 없는 초소엔 선풍기도 구입해주었다. 갔다오면 사령관이 찾았다. 그러면 현장얘길 한다. TMO에 가보니 상사와 병사 한 명이 열악한 황경에서 근무하고 지내더라. 근무지의 환경과 복지상태가 매우 열악했다. 마음만 먹으면 뛰쳐나갈 수 있었다. 사령관이 감동하여 자신도 수송에 35년 있었지만 한 번도 못갔다며 제게 공식적으로 표창을 줬다. 제가 이렇게 한 것은 소속감과 책임의식을 굉장히 중요시 여겼기 때문이다. 특히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우문현답을 늘 가슴에 새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군종병과장이 되었을 때도 2년 동안 장병들이 근무하는 야전현장을 부지런히 다니지 않았나 싶다.

목사님이 군 선교하시면서 현장중심의 목회, 다음세대를 세우고자 하시는 열정들이 과연 지금 시무하는 교회에서 현장의 구성원들 말하자면 교인들과 잘 매치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매치가 잘 안된다. 그러나 투트랩으로 가려고 한다. 먼저 현실을 보자는 거다. 현재 제가 담임하고 있는 위례창곡교회의 경우 60대 이상의 성도님들이 많이 출석하고 계신다.

고령(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를 넘으면 고령화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는데 교회의 현실은 이미 고령화로 진입하게 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것이 한국교회의 현실이다. 다음세대를 준비한다고해서 교회의 현실을 무시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보람있는 노인목회를 구상하고 추진할 것인가? 고령화되어 있는 우리 교인들의 영적인 욕구와 필요를 어떻게 충족시킬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해서 깊이 고민하고 있다.

위례창곡교회 전경 / 사진 엄무환 국장
위례창곡교회 전경 / 사진 엄무환 국장

군에선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목회를 하셨지만 지금은 노인목회에 대해 포커스를 잡으신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새로운 전환점이 된 게 뭐냐하면 교회구조와 교회의 방향성이 missional church, 선교하는 교회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 어젠다(agenda, 의제)를 어떻게 소화하실 생각이십니까.

-언급했던 것처럼 2045년이 되면 우리 영아부터 청년부까지 3%가 안된다. 어린 세대, 젊은 세대들이 없는 미전도종족으로 전도대상이 되는 그런 구도까지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게 우리가 봐야할 위기의식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있고 우리가 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우리가 직접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교회학교와 청년들을 선교하는 마인드로 인풋(input, 주입)을 시켜야 한다. 간접적인 사역은 군선교연합이다. 군 선교가 마지막 대안이다. 제가 해봐서 알지 않은가. 젊은이들이 있는 곳에 가야 한다. 고기가 있는 곳에 그물을 던져야 하지 않는가.

군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시는 목사님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지요.

-신완선 성균관대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쓴 ‘파이팅 파브’<흐름출판 2004.6.25. 출간>라는 책이 있다. 파브(FOB)가 뭐냐 하면 "방금 배에서 내린 촌놈"이라는 의미로 낯선 땅에서 애써 정착하려는 사람들을 가리켜 파브라고 한다. 목적지에 와서 새로운 과제와 목적을 가지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Fresh off the Boat이다.

사브(SOB)도 있다. Still on the Boat. 목적지에 도착했는데 배에서 나오지 않고 주시만 하는 것, 망설이기만 하고 환경을 탓하며 도전하지 않고 시도하지 않는 것이다.

군 선교는 파브가 되어야지 사브가 되어선 안된다. 그냥 앉아서 누가 하겠지 이 자세는 우리 공동체의 손과 발을 묶고 결박하는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배에서 갓내린 촌놈처럼 뭔가 새로운 것을 하려는 개척정신으로 밀어부쳐야 한다. 지금 이걸 안하면 주도권과 기선을 빼앗긴다. 파브가 되라 사브가 되지 말라.

군선교연합회에서 2020에서 2030 비전을 선포했습니다만 아직 실제 모델이 없어 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목사님께서 하나의 모델을 제시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목사님이 품고 있는 투트랩 목회철학이 교인들에게 잘 전달되어 실제 열매로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군선교연합회에서 제시한 2030 비전선포식은 상황을 견인하는 중요한 지향점이 될 것이다.

구체적인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현장에 접목하고 실천해 나가는 의지와 꾸준함이 필요하다.

특히 민간인 성직자와 민간 교회와의 최적화된 케미를 구현해 나가는 일이 중요한 관건이 될것으로 판단된다. 시행착오를 통해 실질적인 해법이 모색되리라 생각한다. 청년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2030 비전이 좋은 열매를 맺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만 장로님들이 제게 담임목사로 청빙을 제안하셨을 때 만약 저를 담임목사로 청빙하신다면 저의 목회적 방향을 공감해 주셔야 한다. 나는 선교하는 목사가 되기를 소원한다. 나는 이 위례창곡교회가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 즉 선교하는 교회로서 새로운 모델로 만들 생각이다. 여기에 전적으로 동의하신다면 난 오케이다. 제 목회비전을 받아주셔서 제가 온 거다. 취임하고 나서 모두에게 선교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선교하는 교회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21세기를 가리켜 뷰카시대라고 한다. 뷰카(VUCA)란 변동성(Volatility), 불확실성(Uncertainty), 복잡성(Complexity), 모호성(Ambiguity) 앞 글자를 딴말로 현재의 불확실한 상황과 리스크를 묘사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이러한 불리한 상황을 돌파해 나가야 한다. 그러려면 분명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 뉴노멀 시대를 관통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가치, 새로운 지향점을 모든 구성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도록 해야 한다.

언더스탠드(understand), 그 비전을 얼마나 이해하는가. 이해하는 것만큼 함께 가게 된다. 동력이 된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투트랩으로 가려고 한다. 노인목회와 다음세대목회이다. 이를 위해 직접과 간접이라는 두 가지 잣대로 비전을 철저하고 선명하게 하여 이를 추진할 때 발생하는 사안들을 한꺼번에 모아서 하지 않고 사안별로 적시에 민첩하게 대처할 생각이다.

30년 군 목회를 하시면서 현장성 민첩성 분명한 비전, 상황 파악해서 조치하는 것 등이 몸에 베신 것 같습니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리더는 사브가 되어선 안된다. 생각만 가지고 되는 게 아니라 이를 실천해 낼 수 있는 의지와 행동의 리더십이 있어야 한다. 저는 책을 상당히 많이 보는 편이다. 책을 통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와 어젠다를 먼저 선정하는 데 도움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시간 싸움이기 때문에 어젠더 선정과 그 의제를 얼마나 깊이 있게 다루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의 상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끌고 나갈 수 있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 할 수 있냐 없냐가 아니라 과학적으로 분석적 접근을 통해서 먼저 어젠다를 선정해야 한다. 그래서 머리가 중요하다. 똑똑하지 않은 사람이 리더가 되는 건 그 조직의 불행이요 소심한 사람이 리더가 되는 건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진정한 리더는 사브가 아니라 파브여야 한다.

오늘 목사님께서는 군에 대한 애정과 조언, 경륜의 말씀을 주셨는데 머지않아 일반 목회의 경험과 경륜, 이 교회의 변화된 모습을 통해 변화의 메시지가 나오겠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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