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교계 언론이 지적한 김의식 목사 설교, 과연 문제있나? … 교계 기자 신앙수준 이래서야
모 교계 언론이 지적한 김의식 목사 설교, 과연 문제있나? … 교계 기자 신앙수준 이래서야
  • 엄무환 국장
  • 승인 2022.01.06 09: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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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나 교인들 모두 한번은 들어야할 너무나 중요한 메시지
교계 언론도 개혁돼야, 교계언론 기자들의 신앙이 우려스럽다

모 교계언론이 4일 지난 2일 ㄷ교회 제직헌신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한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 설교 내용의 일부를 인용하여 비판적 기사를 보도해 파장이 일고 있다.

문제의 기사는 제목부터 자극적으로 달았다. “'치유 설교'서 교인들에게 저주성 발언한 목사 ‘권총 맞고 죽기 싫으면 주의 종에게 잘해야’" 라는 제목이 그러하다.

기사 내용도 “치유 목회'를 표방해 온 김의식 목사(치유하는교회)가 ‘주의 종을 함부로 대하다가는 권총 맞고 죽을 수밖에 없다’는 저주성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고 썼다.

그래서 김 목사의 설교영상을 입수해 녹취를 해봤다. 과연 문제가 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 말이다. 김 목사 설교를 먼저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사실 확인을 위해 가능한 김 목사의 워딩을 그대로 인용했다.

설교 영상 갈무리.

“이렇게 와서 여러분 뵙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ㄷ교회에 오니까 감사한 것은 제가 20살 때 지금으로부터 44년 전에 주의 종으로 소명을 받고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가운데 예수교성결교 신학교 김응조 교장선생님이 계셨다. 그분의 주석을 책방에서 발견하고 그 책을 사려고 했는데 품절이 되어서 그때 안양에 있는 예수교성결교 신학교까지 아마 제 기억으론 1월 2일이나 3일이 되었을거다 찾아갔다. 그때 시무예배를 드리고 계시더라. 끝나고 김응조 교장 선생님을 만났더니 뭐하러 왔냐고 하시기에 목사님 주석에 큰 은혜를 받고 사고 싶은데 그게 품절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집으로 같이 가자고 하시더라. 댁에서 그날 교수들 직원들 시무예배 드리고 점심 대접을 하는데 떡국도 얻어먹고요 주석을 12권을 받았던 기억이 새롭다.

또 치유하는교회에 와가지고 강서교구협의회에 일하면서 ㄱ목사님 수석부회장으로 이렇게 계시게 되었어요. 2년동안 가까이하면서 참 신실한 주의 종이다 제가 큰 은혜를 받았어요.

그런데다가 저하고 ㄷ교회하고 뗄레야 뗄 수 없는 것이 여기 우리 장로님 자녀들 김O희 김O경 집사님 내외가 우리 교회 신실한 일꾼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ㄷ교회는 제가 참 마음속에 늘 사모하는 교회인데 오늘 와서 이렇게 여러분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우리 말세가 되어가지고 이렇게 ㄷ교회처럼 참 은혜롭고 행복한 교회만 있는 게 아닙니다. 전 세계를 다녀보면 별별 교회들 다 있습니다. 부족한 종이 1989년 미국 프린스톤신학대학원에 유학을 갔어요. 간지 한 달여 후에 프린스톤 남쪽에 사우스 버지니아 주가 있는데 그곳에 한인교회 목사님이 대낮에 권총을 구해 가지고 장로님 가게를 침입했어요. 장로님 마주치자마자 장로님을 향해서 권총을 발사해버렸어요. 장로님이 총탄을 맞고 피를 흘리며 쓰러지자 목사님이 달려들어서 장로님 머리에다 권총을 갖다대고 확인사살까지 해버렸어요. 그리고 목사님도 그 자리에서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나중에 언론을 통해서 전해진 바로는 그 교회 목사님이 어디 가실 데가 없는 거예요. 자꾸 교회에서 나가라고 상처를 주고요. 그러니까 목사님이 견디다 못해서 그 장로님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진 것입니다.

여러분 권총맞고 죽지 않으려면 절대 강 목사님 나가라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멘도 안하시는 것 보세요. (성도들이 아멘!)하자 예. 주의 종은 하나님이 알아서 하시는 거요. 근데 우리가 하나님같이 높아져서 그렇게 주의 종을 함부로 하다간 권총 맞고 죽을 수밖에 없는 거에요. 그런데 그 사건 뒤에 선배 목사님 모인 자리에 가봤어요. 그런데 그 선배 목사님들이 이구동성으로 그러는 거예요. 우리는 그 목사님처럼 소리나는 권총을 쏴보지 못했지만 교인들을 향해서 소리나지 않는 권총을 쏴보지 않는 목사가 어딨겠냐는 거예요.

저는 처음에는 이해를 못했어요. 아무리 소리 안나는 권총이라고 어떻게 목사가 교인들을 향해서 권총질을 할 수 있느냐는 거예요. 그런데 제가 박사과정을 공부하면서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를 담임해보고요 또 한국에 돌아와서 교수하다가 이 치유하는교회 옛날 화곡동교회 그 싸우기로 유명한 교회 담임을 해보니까 이제는 그 선배 목사님들 말씀이 뜨겁게 와닿아버려 정말 소리안나는 권총이라도 있으면 갈겨버리고 싶은 그런 교인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목회 안해봤으니 알 수가 있어야지요.

그 다음에 교인들이 모인 자리에 가봤어요. 그랬더니 교인들이 이구동성으로 그 목사님을 성토하는 거예요. 아무리 장로가 목사에게 상처를 줬기로서니 어떻게 목사가 장로를 향해서 권총질을 할 수 있느냐는 거예요. 이제 다음주부터 교회나갈 때 우리 방탄조끼 하나씩 사 입고 나갑시다. 씁쓸한 웃음이 터져나왔어요.

여러분, 적어도 하나님의 교회 목사님 장로님이라고 하면 제일 은혜를 많이 받은 분들이에요. 제일 충성을 다한 분들이에요. 제일 존귀한 직분을 받은 분들이에요. 그런데 말세 마지막 때가 되니까 사탄이 목사하고 장로 사이를 다 갈라놓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에베소서 4장 2절에서 3절 말씀과 같이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서로 용납하면 사실 문제될 거 아무것도 없어요. 그런데 교회마다 사탄의 그 속임수에 놀아나가지고.

우리 교회도 10년을 싸웠어요. 그런데 그렇게 싸우는 교회치고 잘되는 교회가 없어요. 우리 교회는 기적적으로 기사회생했습니다.

저희 교단에 5천 명 7천 명 모이던 교회, 여기 목동에도 있어요. 합동측 교회 거기도 7천 명 모여요. 나중에 남은 교인이 목사파 장로파 다 합해도 천 명이 안되요. 결국 하나님의 교회를 갈기갈기 다 찢어놓고 하나님의 심판받을 목사 장로들이요.

그럼 무엇이 문제냐 이 말이에요. 저는 사실 44년 전에 주의 종으로 소명을 받고 목회를 하면서 뭐가 풀리지 않은 감정 응어리가 있었느냐면요. 왜 목사 장로 집사 권사가 되었다면 예수님을 더 닮아서 더 온유하고 겸손하고 누가 보더라도 저 목사님 장로님 모습 속에 예수님의 모습이 나와야되는데 왜 사탄 마귀 모습이 드러나야 되느냐 이 말이요.

그래서 무엇이 문제인가. 사실 미국에 공부하러 갔어요. 갔더니 마음이 문제요 마음이. 마음이 좋은 땅 밭이 안되고 돌밭같이 상처투성이가 많은데 표정부터 시작해서 말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 안믿는 사람하고 똑같아져 버려요. 그래서 어떡하면 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 것인가 집중해서 7년 동안 공부했어요. 그런데 사실 신학대학원에서 배운 것보다는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목회하면서 새벽기도 후에 목양실에서 성경을 읽다가 오늘 이 말씀을 발견하게 된 거예요. 그리고 이 말씀대로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부터 치유하기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열매가 맺혀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시카고 제일가는 교회가 되어 버렸어요 지금은.

제가 화곡동교회에 와서도 똑같이 적용했어요. 그래서 화곡동교회가 갑절 이상 부흥하고 지금같이 행복한 교회로 회복하게 된 거예요.

오늘 이 말씀 속에서 지난날 우리를 불행과 고통으로 몰아가고 우리 가정이나 교회나 이 세상에 살면서 천국의 행복과 기쁨을 잃어버리고 있다면 이 말씀 속에서 다 치유받고 새롭게 믿음으로 헌신하는 제직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 지난날 우리의 상한 마음을 치유받을 수 있을 것인가. 먼저 에베소서 4장 31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아멘.

가장 먼저는 우리 마음속에 상처로 인해 생겨난 감정들, 사람이 상처를 받으면 악독하고 노하고 분내고 떠들고 비방하고 악의를 품게 돼요. 여러분 마음속에 이 여섯가지 증상 중에 하나 이상 걸리는데 다 있을거요. 없는체 해도 소용없어요. 다 있어요. 그것은 우리가 지난날 다 상처를 받고 누구에게서부턴가 상처를 받고 치유가 덜됐다는 증거요.

그럼 이 상처의 감정을 어떻게 해야 되나. 내어버리라고 주님이 명령하시는데 우리는 유교의 체면문화 속에 젖어 살다보니까 자기 상처의 감정을 버리기는커녕 인정조차 안해요.

여러분, 부부 사이에 다퉜을 때 한 번 물어보세요. ‘당신 화났소?’ 하면 뭐라고 해요. ‘화 안났어’ 분명히 얼굴표정이나 목소리나 억양이 화가 났는데 화 안났다는 거에요. ‘당신 기분 나쁜 것 같은데’ 하면 뭐라고 해요. ‘기분 안나뻐’. 인정을 안해요. 그리고 그것을 가슴속에 끌어안고 어디 두고 보자 벼루며 삽니다. 그럼 어떤 증상이 나타나느냐면요. 여러분의 속을 다 썩게 만듭니다. 그것이 뼈마디를 말라 비틀어지게 만듭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의 질병의 3분의 2가 마음에서 오는 신경성 질환인 거에요. 더 나아가서 그것이 계속 보태가지고 생긴 게 뭐냐 암 덩어리입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18년 동안 임상실험을 했습니다. 몇 해 전에 발표했습니다. 그때그때 감정을 풀어버리지 못한 사람들이 그때그때 감정을 풀어버린 사람보다도 암 발병율이 2.7배가 더 높더라는 겁니다. 세 배 가까운 수치요. 이거 엄청난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주위 가운데 암에 걸려 고통가운데 세상을 떠난 분들을 주의깊게 지켜보세요. 다 지난날 남편으로부터나 시가(댁)식구로부터나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나 심지어 교회생활을 하면서 상처를 받고 그 가슴에 응어리진 것들이 결국에는 암 덩어리 터져 가지고 그 고통가운데 인생을 끝내버려요. 그러니 얼마나 불행하고 불쌍한 인생이냐는 거에요.

그래서 여러분들 절대 누구에게서인가 상처받은 감정을 끌어안고 있으면 안되는 거에요. 주님께서 내어버리라고 명령하셨잖아요. 그럼 어떻게 내어버리냐 이 말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만한 사람에게 쏟아부어요. 직장에서 기분상한 일이 있으면 집에 와서 누구한테 쏟아부어요? 마누라한테 쏟아부어요. 그럼 마누라는 누구한테 쏟아부어요? 자식들한테 쏟아부어요. 그럼 자식들은 누구한테 쏟아부어요. 강아지요? 강아지 있는 집은 강아지한테 쏟아붓겠지만 강아지 없는 집은 학교가서 친구한테 쏟아부어요. 그래서 학원폭력이 생기는거요. 그러니까 상처받은 감정을 나만 기분나쁘다고 쏟아붓잖아요. 그러면 옆에서 듣고있는 사람들도 다 못질을 해버려요. 그러니까 내가 속한 공동체를 다 뒤엎어버리는 거에요. (이하 생략)”

이처럼 김의식 목사 설교 내용 전체를 들어보면 설교 앞부분에서 언급한 미국의 사례가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김 목사가 ㄷ교회 성도들에게 저주성 설교를 한 게 아니라는 거다. 김 목사가 ㄷ교회 성도들에게 저주성 설교를 했다고 들린다는 게 오히려 의아하다. 이는 설교자의 의중보다 말 자체를 가지고 시비를 걸려고 한 것에 지나지 않다. 그런 비판적 시각으로 본다면 한국교회 어느 목회자이든 설교의 한 부분만 떼어 얼마든지 문제를 삼을 수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김 목사의 설교를 듣게 했다. 그랬더니 설교를 들은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목회자나 교인들 모두 한번은 들어야할 너무나 중요한 메시지라고 오히려 극찬을 했다.

모 교계 기자는 “이 기사를 쓴 기자가 진짜 크리스천 맞느냐.”며 “나도 기자이지만 어떻게 이런 휼륭한 설교를 일부분만 떼어서 저주성 설교를 했다고 비판 글을 쓸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그리고 “뭐 눈엔 뭐밖에 안보인다는 말처럼 늘 비판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에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다.”며 “그러나 이는 결국 한국교회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교계 언론도 개혁되어야 한다. 특히 교계 언론에 몸담고 있는 기자들의 신앙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김의식 목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미국유학과 이민목회를 통해 에베소서 4:31~32말씀으로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와 치유하는교회에서 치유목회의 열매를 풍성히 맺은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강조하는 설교의 요지는 첫째, 말세 마지막 때 사탄이 한국교회를 불화와 분쟁으로 무너뜨리려고 하기 때문에 내분으로 와해되지 말고 하나되어 외부의 코로나19 등의 공격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이러한 화해를 위해서는 치유가 절실한데 가장 먼저 상처의 감정들을 가정이나 교회에서 사람들에게 쏟지말고 주님앞에 내려놓아야 한다. 둘째, 그 빈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간구하여 어떠한 원수라도 상처의 피해자요 희생자임을 기억하며 불쌍히 여겨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치유의 결론은 용서인데 인간적인 감정으로 안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아들을 내어주어 용서함과 같이 용서한다면 우리가 용서못할 사람이 없고 치유가 완성된다는 요지였어요. 

그런데 N언론사의 문제는 진정으로 교회의  치유와 개혁과 변화를 위한 긍정적인 내용은 결코 다루지 않고 항상 교회의 문제를 일으키는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사람들의 제보에 의해 어떤 설교나 목회의 진실과는 달리 부정적인 고발과 공격을 일삼아 목회자나 교회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는 거예요."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김 목사는 "그래서 20년 전 저희 교회가 한참 어려울 때도 불의한 자들의 공격을 대변해서 얼마나 우리를 힘들게 했는지 몰라요. 또 지난번 4ㆍ13보궐선거에서 여당의 참패는 정부가 예배를 탄압하고 차별금지법을 통과하려는 불의한 시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시다는 설교를 정치설교라고 매도하며 비난기사를 쓴 적이 있어요. 그러더니 이번 치유설교를 놓고는 저주설교를 했다고 비방하는 기사를 내놓는 것을 보면서 한국교회의 치유와 회복을 가로막는 이런 불의한 언론이 어디 있느냐는 거에요."라고 답답한 심경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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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2022-01-17 13:18:51
이 설교를 직접 듣고 상처받은 교인들을 한 명이라도 만나본 후에도 이따위 글을 쓸 수 있을지.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말을 예수님 말씀처럼 자신들에게는 전혀 적용을 못하니 한국 교회에 소망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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