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올라오는 목회자들의 사진에는 많은 경우 주석과 노트북과 큰 모니터가 화려하다. 거기에 근사한 커피머신도 있다. 하지만 성경과 설교 노트만 있는 단아한 목회자의 책상을 본 지는 참 오래 된 것 같다. 많은 것 보다는 필요한 것, 좋은 것 보다는 소박한 것이 있는 '목회자의 책상'이 그립다.
유영성 작가
저작권자 © 가스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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