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필 칼럼] 새해에는
[주필 칼럼] 새해에는
  • 이창연 장로
  • 승인 2021.12.26 2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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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온다.

새 달력을 걸면서 다짐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가고 또 한해가 온다. 작년에 했던 기도들이 얼마쯤 이루어졌는지 나도 잘 모르지만 드리는 기도가 새해는 꼭 이루어지기를 빈다. 건강하게 사는 것도 그 중의 하나다.

며칠 전(12월 19일) 많은 사람들이 “참 아까운 친구가 갔다”며 안타까워했던 젊은 장로가 있다. 강남노회묘동교회의 한일균 장로다. 정의롭고 인자했던 젊은 장로라 더욱 안타깝다. 너무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충격이다. 우리는 비록 땅에 있지만 하늘의시민권을 가지고 있어서 본향에서 곧 만날 것이다.

필자는 주필 칼럼을 책으로 내달라는 성화가 줄을 이어 12월 행복한 출간을 하게 되었다.

제목을 “사랑이여 희망이여 기쁨이여”로 정하고 편집 중이었는데 소식을 듣고 정영택(증경총회장), 김의식(치유하는교회), 이종삼(갈릴리교회) 최예종(선 재단), 원팔연(기성교단), 이동춘(복음교단)목사님과 이종렬(남대문교회), 김영수(발산동교회), 박기상(시온성교회), 전학수(진주대광교회, 총회회계)장로님들이 출판비를 지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출판과 동시에 초판이 매진되었다. 놀라운 일이다.

특히 쿰란출판사 이형규 사장님과 추천사를 써주신 김동엽 목사님(증경총회장)과 김경진 목사님(소망교회 담임), 임종표 목사님(아프리카 선교사), 김진오 사장님(CBS방송)도 고맙기 그지없다. 과분한 추천사였다.

필자는 이런 현상을 보면서 올해는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드리고 싶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의 마음이 세상의 유혹과 영혼의 불안과 장래에 대한 걱정과 과거에 대한 두려움과 지금 이순간의 절망을 이겨낼 수 있게 하소서. 회중들이 종종 병든 자와 슬픔을 당한 자를 위해 간구합니다. 하늘에 계신아버지!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무엇이 되었을까요? 우리가 만일 하나님을 몰랐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제아무리 많이 쌓여다 한들 무슨 소용입니까?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모른다면, 우리의 모든 노력이 무엇이 되었겠습니까? 제아무리 그것이 세상을 에워싼다 해도 하다가 중단한일에 불과 할 것입니다. 주님은 한분이시며 모든 것이 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지성에게는 그 한 가지를 이해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감성에게는 이 이해를 받아들일 수 있는 성실함을 주시고, 의지에게는 오직 한가지만을 원하는 순수함을 주시옵소서. 잘 될 때에는 한가지만을 원하는 인내심을 주시고, 정신이 산만할 때에는 한가지만을 원하는 집중력을 주시고, 고통스러울 때에는 한가지만을 원하는 참을성을 주옵소서. 모든 일의 시작과 완성을 주시는 주님, 이른 아침에는 젊은이에게 한가지만을 바라는 결단력을 주시고, 황혼녘에는 노인들에게 그들이 처음 결심한 것을 새롭게 기억할 수 있는 힘을 주셔서 처음이 나중 같게, 나중이 처음 같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단 한가지만을 바라는 생명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런 일은 참으로 드뭅니다. 중간에 다른 것이 끼어들고 죄가 끼어들고 매일같이 끊임없이 그사이에 다른 것이 끼어들어 옵니다. 시작과 완성을 주시는 주님! 필요한날에 주님의 승리를 주십시오. 그리하여 불타는 소원과 우리의 확고한 결심이 이루고자하는 것을 슬픔 속에서 우리가 얻게 하옵소서. 그리하옵고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 아내와 자식들, 그리고 손자들의 건강과 행복도 빼놓을 수 가 없사오니 그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가스펠투데이에도 후원자가 파도처럼 다가오게 하옵소서. 아멘”

요한 계시록 3:15~17에 보면 라오디게아 교회를 심판하시는 그리스도의 음성이 있다.

“네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입에서 너를 토하여버리리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고후 6:10)

주님께서 실상을 지적하고 계신 것이다. 이 말씀은 우리 현대인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신학자들이 공통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마귀가 끼워준 안경으로 정신없이 보다가 나중에 아무것도 아님을 알고 실망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

필자는 다음기도를 나의 기도로 생각하고 힘을 낸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하고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새해의 기도가 꼭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이창연 장로(소망교회, NCCK감사)
이창연 장로
소망교회 원로
본보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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