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빗물에 젖어도 꽃은 자기의 색을 보존하고 있다. 조금만 어려워지면, 환경이 바뀌면, 쉽게 변하는 사람들이 많은 세상에서 꽃은 말없이 교훈은 주고 있는 것 같다.
"나는 비바람에 떨어진다해도 그 색을 잃지 않는다."
그 옛날 순교자들이 그토록 심한 고문 속에서도 신앙을 저버리지 않았던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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