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얌스펠로쉽(이사장 조재호 목사, 대표 박보경 교수, 이하 한국 얌스)가 ‘사람 향기가 나는 목회’를 주제로 2021 리커넥트 서울 세미나를 개최한다.
10월 18일 오전 9시, 성심중앙교회(김진철 목사 시무)에서 열리는 리커넥트 세미나는 지역교회 목회자들의 선교적 목회 리더십 증진을 돕고 신학과 현장의 괴리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찬양사역자 정화영 전도사, 임헌진 감독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서정운 명예총장(장신대, 한국얌스 고문)이 ‘목사다운 목사, 그 마음가짐을 말하다’를 주제로 발제하고 박보경 대표가 ‘사람을 향하는 목회, 환대로 말하다’, 김강희 목사가 ‘사람을 향하는 목회, 영상 스토리로 말하다’를 강의한다.
박보경 대표는 “리커넥트 세미나의 특징은 학문적 영역뿐만 아니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정서적 측면을 강조한다는 데 있다”며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하여 음악과 간증, 각 세대별 이야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가 지성과 감성이 어우러지는 자리, 머리는 맑아지고 가슴은 따뜻해지는 자리, 지친 목회자들에게 위로가 격려가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고단한 영적 구도자들에게 따스한 환대가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작년 6월, 한국 교회의 젊은 선교 신학자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이고 학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얌스는 리커넥트 사역을 통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지난 6월 20일 여수에서 1차 리커넥트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