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창 목사 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 드려

106회 부총회장 당선감사예식이 10월 10일 연신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예배는 백인선 목사(평북노회장, 고등제일교회)의 인도로 전학수 장로(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진주대광교회)가 기도, 류재돈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수석부회장, 서포교회)가 말씀을 봉독하고, 장예화 권사(연신교회)의 특송 이후 직전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가 '지도자 모세'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안주훈 목사(서울장신대총장), 이승철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장, 을지로교회)가 축사하고 부총회장 당선자 이순창 목사와 조양구 목사(평북노회서기, 일산홍광교회)의 인사 후 이성희 목사(증경총회장, 연동교회원로)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신정호 목사는 말씀을 통해 "이순창 목사님이 총회를 섬김으로 인해 행복한 사람, 힘을 얻고 능력을 얻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면서 "모세가 늘 백성을 위해 중보했듯이 늘 섬기는 부총회장이 되길 원하고, 연신교회 또한 대한민국을 위해 쓰임 받는 교회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순창 목사는 "비빔밥에 들어가는 고추장처럼 한국 교회에서 화합과 화평을 이루는 도구로 쓰임받고 싶다"며 "저로 인해 웃음과 화평이 있기를 원한다. 여러분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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