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 주는 세계교회가 파나마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
파나마 공화국은 중앙아메리카 최남단인 파나마 지협에 있는 나라이다. 서쪽으로는 코스타리카, 동쪽으로는 콜롬비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지형적인 특징 때문에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파나마 운하가 이 나라에 설치되어 있다. 주요 도시로는 파나마시티, 콜론 등이 있다. 파나마의 주민구성은 메스티소가 70%, 아프리카계 및 아프리카계와 원주민의 혼혈이 14%, 유럽계가 10%, 인디오가 6%이다. 특히, 흑인들은 파나마 운하 건설 때 카리브 해의 섬들에서 노동자로 내려온 후손들로, 다른 중앙아메리카의 나라들에 비해 많이 사는 편이다. 언어는 공용어로 에스파냐어를 쓰며, 그 외에도 영어, 인디언 언어(쿠나어 등)와 다른 소수 민족어 및 이주자의 언어가 사용된다. 종교는 로마 가톨릭교회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WCC는 10월 첫째 주를 세계교회가 파나마를 위해 기도하는 주간으로 지정했다.
파나마를 위한 기도
(라틴 아메리카 감리교회 작성)
사랑의 하나님
나는 주님께 나 자신을 드리기 원합니다.
나의 마음이 주님을 생각하길,
그리고 나의 눈들이 다른 사람의 필요를 보길.
나의 귀들이 세상의 울음을 듣길,
그리고 나의 목소리가 주님을 말하길.
나의 손들이 주님의 통치를 위해 일하길,
그리고 나의 발이 주님의 길을 걷길.
나의 삶이 주님의 일에 쓰임받길,
그리고 나의 주님을 더 사랑하길.
주님의 기쁨이 나의 힘이 되어
모든 날 동안 주님만 섬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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