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기쁜 소식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세상에 기쁜 소식이 되는 교회가 되기를
  • 이신성 기자
  • 승인 2021.09.29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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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 총회장 기자 간담회
목사, 장로 부총회장도 인사
현안에 대해서 질의응답 가져
총회장 기자 간담회 기념 사진. 이신성 기자
총회장 기자 간담회 기념 사진. 이신성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총회가 끝난 지 하루만인 지난 9월 29일 오후 1시, 대한예수교장로회 100주년기념관 5층 총회장실에서 ‘예장통합 106회기 총회장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총회 서기 조환국 목사의 소개 모습. 이신성 기자
총회 서기 조환국 목사의 소개 모습. 이신성 기자

총회 서기 조환국 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류영모 목사와 목사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 장로 부총회장 이월식 장로가 인사말을 전한 후 류영모 총회장과의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류영모 총회장. 이신성 기자
류영모 총회장. 이신성 기자

류영모 총회장은 “세상에는 우울한 소식뿐인 이때에 교회는 기쁜 소식이 되면 좋겠다”면서 “복음으로 돌아가면 교회가 새로워지지 않겠나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류 총회장은 “교회가 새로워지면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기쁜 소식이 되고 갈등을 회복하고 세상을 치유하고 세상을 복되게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106회기 총회는 많은 일을 하기 보다는 중요한 일, 본질적인 일, 복음의 일, 교회가 새로워지는 일을 집중해서 하려 한다. 우리가 출발 시점에 서있는 회기가 되기를 꿈꾼다”고 밝혔다.

이순창 목사 부총회장. 이신성 기자
이순창 목사 부총회장. 이신성 기자

이순창 목사 부총회장은 “교단을 향해 내놓은 거룩함, 세상이 복음으로 물들고자 하는 총회장의 고귀한 뜻을 따라서 열심히 순종하고 협력하여 한국교회가 화평하고 화목하여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좋은 소식을 나누는 교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월식 장로 부총회장. 이신성 기자
이월식 장로 부총회장. 이신성 기자

이월식 장로 부총회장은 “전국 3만 3천명의 장로들이 응원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장로로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도록 총회장님을 돕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데 임원들과 협력하여 새롭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 코로나 시대 참 교회의 모습 ▲ 헌법위의 시행규정 개정 ▲ 다음 세대 신앙교육 문제 ▲ 총회장 상근제 ▲ 젊은 임원 영입 ▲ 한교총 통합 추진 등에 대한 질문과 총회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류영모 총회장은 “참 교회의 모습을 사도행전 2장 47절에서 발견할 수 있다”면서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가정에서 떡을 떼며, 세상을 복되게 하는 모습을 제안했다. 헌법개정과 관련해서는 류 총회장은 “목적이 선하면 수단도 선해야 한다. 목적이 선하다고 과정이 선하지 않으면 안된다.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 세대 신앙교육 문제는 총회 교육방송국을 통해서 전문가와 기독교방송매체와 연합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총회장 상근제에 대해서 그는 “교회에서 생활비 받고 상근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이런 것들이 준비되기까지는 상근제를 안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고 설명한 후 “개인적으로는 상근제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부회록서기로 1977년생인 젊은 임원을 영입한 이유로 류영모 총회장은 “총회 정책을 만드는데, 노쇠화되었다고 판단해서 임원회부터 젊은 세대 이야기 듣고 깨우치고자 했다”고 답했다. 한교총 통합 추진에 대해서 류 총회장은 “교단끼리 일치된 의견을 가져야 한다”고 전제한 후 “아마 몇 개월 안에 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재정적으로 투명한지, 부채 문제가 제기될 수도 있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전했다.

류영모 총회장이 밝힌 것처럼 교회가 새로워지고 세상에 기쁜 소식이 되는 106회기 총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기자간담회 모습. 이신성 기자
기자간담회 모습. 이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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