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서 다양하게 사역하는 황명하·이소윤 선교사
케냐에서 다양하게 사역하는 황명하·이소윤 선교사
  • 이신성 기자
  • 승인 2021.09.0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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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총회 파송 선교사로 부족 선교
신학교, 기술학교, 청각장애인학교 사역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에서도 선교에 힘쓰는 케냐의 황명하 선교사에게 현지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 들어봤다. 대담자 이신성 기자

황명하 선교사와 케냐 아이들. 황명하 선교사 제공
황명하 선교사와 케냐 아이들. 황명하 선교사 제공

1. 간단한 소개를 부탁한다.

2008년 당시 사역하던 교회에서 파송을 받고 탄자니아에서 사역을 시작했으며, 2009년 여름에 총회 세계선교부에서 선교사 훈련을 받고 정식으로 총회 선교사 파송을 받았다. 이후 당시 주후원교회의 선교 정책으로 르완다와 에티오피아에서 사역을 했고, 2014년 1월부터 이곳 케냐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가족은 아내 이소윤 선교사와 하린(12학년), 하윤(9학년), 하언(7학년)이가 있다.

황명하 이소윤 선교사 가족 사진. 황명하 선교사 제공
황명하 이소윤 선교사 가족 사진. 황명하 선교사 제공

2. 케냐에서의 사역을 설명한다면?

케냐에 와서 처음에는 힘든 일도 있었지만, 우여곡절 끝에 2017년부터 현지 교단인 AIC(Africa Inland Church)와 한국 선교단체 GSMI(Good Steward Mission International: 선한청지기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케냐 43개 부족중 4~5번째 큰 부족인 Kamba 부족이 거주하는 Salama에서 AIC Kiu DCC(시찰)와 AIC Tangu DCC와 협력하며, 교단 신학교인 AIC Mukaa Bible College와 고등학교 과정인 AIC KiTeCo 기술학교를 섬기고 있다. 또한 GSMI 선교회의 공동사역인 Bisil 청각장애인 학교도 여러 선교사들과 함께 섬기고 있다. 심방, 장학, 구제, 예배당 건축지원 사역등을 주로 하고 있다.

건축 지원 사역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건축 지원 사역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구제사역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구제사역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말씀사역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말씀사역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심방사역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심방사역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장학 사역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장학 사역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3. 현지 코로나 상황은?

케냐 사람들은 검사를 많이 하지 않는다. 며칠 전에 발표에 의하면 1만명이 검사를 하였는데 확진자는 1,500명이 훌쩍 넘었다. 검사자의 15~17% 정도가 확진이 되고 있다. 워낙 질병이 많은 곳이어서 코로나도 여러 질병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하는지 마스크도 잘 쓰지 않고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한 의료 선교사는 정부 발표보다 몇 배에서 최대 10배의 환자가 더 있을 수 있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전했다.

4. 주변분들의 코로나 관련 사례가 있다면?

올해 초 개인적으로 너무나 사랑하는 형님 같고 삼촌 같은 교단 선교사님이 코로나로 하나님 품에 안기셨다. 신년에 만났을 때 식사하며 건강 유의하시라고 말씀도 서로 나누며 다음번에 뵈면 더 맛난 것 먹자고 했다. 그리고 코로나 걸리시기 전에도 통화를 했고, 코로나 걸리셨을 때도 문자와 전화도 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별세를 하셨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오랫동안 무기력했다. 지금 글을 이 글을 쓰는 중에도 마음이 저려 온다.

5. 현지에 머물러 있는 이유는?

이곳 케냐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역에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선교사들이 사역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닌데 이유를 말하기가 쉽지 않다. 코로나로 인해 사역이 위축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 사회에서도 ‘With Corona’하고 있는데 선교사들도 ‘With Corona’에 대한 생각을 하고 접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기에 한국 교회의 기도가 절대적이다.

6. 기도 요청할 내용은?

1)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겸손한 선교사, 정직한 선교사, 성실한 선교사, 현지인과 친구 되는 선교사 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

2) AIC Kiu DCC와 AIC Tangu DCC에 소속된 교회들과 전임 사역자들, 그리고 Mukaa Bible College, AIC KiTeCo 기술학교, Bisil Deaf School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해 달라고 기도를 부탁드린다.

3) 홀로 계신 양가 어머님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린다.

4) 가정의 건강과 안전, 행복을 위해, 특별히 큰 딸 하린이가 12학년인데 입시 준비 잘하고, 아이들이 하나님 품 안에서 항상 건강하고 기뻐하며 감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

청각장애인 학교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청각장애인 학교 모습. 황명하 선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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