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제106회 총회 일정이 총 3일의 일정에서 하루 일정으로 단축됐다.
총회 절차위원회(위원장 윤석호 목사)는 지난 8월 24일 총회 총회장실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이후 상황이 여전히 불안하며, 단계 격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106회 총회 일정을 원래 9월 28~30일의 3일 일정에서 28일 하루 일정으로 단축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 임원회도 절차위원회의 보고를 그대로 받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제106회 총회 개회 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해서 오후 10시에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단, 총대 등록은 오전 9시부터). 총회 장소는 파주 한소망교회(류영모 목사 시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