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동아트리 1.1.1 프로젝트 10년 사역
다시 시작된 다음 세대 문화전도 프로젝트!
이제 대학로에서도(작은극장 광야) 복음이 담긴 어린이 뮤지컬을 볼 수 있다!
뮤지컬 <더북>, <요한계시록> 창작진의 첫 번째 어린이 뮤지컬!
'여기에 보리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요한복음 6장 9절-
교회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오병이어’ 말씀을 뮤지컬로 만난다. 뮤지컬 <더북>, <요한계시록> 으로 한국교회 문화사역에 앞장섰던 문화행동아트리가 처음으로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을 만들었다. 복음이 담긴 뮤지컬 ‘오병이어’는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에서 1일부터 8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종신 문화예술 선교사들의 극단인 문화행동아트리는 지난 10년간 1.1.1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라는 소망으로 창작 뮤지컬을 통해 십자가 복음을 증거하는 문화전도축제를 진행했다. 관계자는 “이제 한국교회 주일학교에 복음의 흥왕함을 열망하며 다음 세대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전도 프로젝트를 2018년부터 매해 5월1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첫 작품으로 성경 이야기 ‘오병이어’를 뮤지컬로 제작했다. 한국교회 주일학교 아이들과 다음 세대 부흥을 갈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할 살아있는 복음의 메시지를 담았다.
‘인생의 모든 부족함은 오직 하나님의 자리를 알게 하시는 은혜이다.’
뮤지컬 내용은 이렇다. 엄마와 사는 ‘루기오’는 아빠가 있는 하늘나라가 궁금하다. 아빠의 병을 고치기 위해 엄마는 빚을 많이 졌다. 가난하고 부족한데도 엄마는 루기오에게 “친구들에게 나눠주라”고 한다. “부족할 때 하나님이 채워주신단다”라던 아빠의 유언도 잘 모르겠다. 빵 하나가 부족해서 친구들과 고민하던 루기오 앞에 예수님이 나타나 놀라운 말씀의 능력을 보여주신다. 루기오는 엄마가 싸주신 도시락(오병이어)을 들고 예수님을 따라 가는데...
지난 달 30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문화행동아트리 대표 김관영 목사는 “요즘시대는 교회도 아이들도 손에 든 게 많다”며 “빈손이 되어야 하나님께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 오병이어의 특징으로 지역순회 공연을 위한 전략적인 세트와 연기자와 관람객도 함께할 수 있는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 공연이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내년부터 공연 전 교회에서 1차적으로 성경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교재를 미리 만들 계획임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