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노회장 유병현 목사,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 쓰임 받는다”
제106회 예장 통합 목사부총회장 후보 정헌교 목사(충청노회 강서교회)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발대식이 27일(화) 오전 11시 청주시 서원구 크리스찬하우스 아가페홀에서 진행됐다.
충청노회장 유병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김영태 목사(증경총회장)는 “합력하여 선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필요한 사람을 세워서 쓰셨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세우시고 사용하신다”며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열정을 가진 사람이 쓰임 받는다”고 선포했다.
설교 후엔 충청노회 전노회장들인 엄주성 목사, 장균상 장로, 최재국 목사, 신창섭 장로 등의 축사 및 격려사가 있었으며, 노회 서기 박재필 목사의 광고 및 구호제창 후 전노회장 정삼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진행된 2부 순서에서 정헌교 목사는 노회와 교회에 감사 인사를 전한 후 “박종순 목사님(증경총회장)께서 <기도가 답입니다>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참석자들에게 기도부탁을 요청했다. 그리고 “남은 기간동안 잘 도와주시기를 바란다”며 “열심히 선거에 매진하고 전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번 선대위 발대식은 거리두기와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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