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총회 선관위원장 김순미 장로, “후보들의 접대, 기부, 비방, 매수행위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 주문
통합총회 선관위원장 김순미 장로, “후보들의 접대, 기부, 비방, 매수행위 등이 발생되지 않도록” 강력 주문
  • 엄무환
  • 승인 2021.07.24 12: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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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미 장로, "제106회 총회에서 총대님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후보자가 되어 주시길..."
김순미 선거관리위원장이 통합 부총회장 선거와 관련한 메시지를 전하다
김순미 선거관리위원장이 통합 부총회장 선거와 관련한 메시지를 전하다
통합부총회장 세 후보자들이 김순미 선관위원장 앞에서 공정선거를 하겠다는 내용의 선서를 하다
통합부총회장 세 후보자들이 김순미 선관위원장 앞에서 공정선거를 하겠다는 내용의 선서를 하다
김순미 선관위원장과 세 명의 부총회장 후보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다
김순미 선관위원장과 세 명의 부총회장 후보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다

 

예장 통합 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이하 통합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김순미 장로가 제106회 목사 부총회장에 출마한 기호 1번 이순창 목사와 기호 2번 정헌교 목사, 장로 부총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월식 장로 등 세 명의 후보자들에게 ‘접대행위, 기부행위, 비방행위, 매수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리고 106회 총회에서 총대들로부터 존경받는 후보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22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통합총회 목사 부총회장 및 장로 부총회장 후보 등록 절차가 모두 마감된 후 가진 선거관리위원장 인사말에서 김 장로는 먼저 “바쁘신 중 무더운 여름 날씨에 서류를 준비해서 오시느라 후보자님들 소속 노회장님들과 선대위 그리고 전산 관계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다.”고 인사말을 건넨 후 “오늘 제106회 부총회장 후보로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충청노회 정헌교 목사님, 평북노회 이순창 목사님께서 등록하셨고, 그리고 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안양노회 이월식 장로님께서 등록을 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 장로는 “목사님이든 장로님이든 우리 교단 부총회장 후보가 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데 까다로운 조건과 추천과정을 거쳐 두 분의 목사부총회장 후보, 한 분의 장로 부총회장 후보들께서 후보등록을 잘 마치셨다. 축하를 드린다.”며 “이렇게 귀한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님들을 모시고 앞으로 두 달여 기간 동안 선거과정을 치르게 되어 한편 영광스럽게, 또 한편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선거관리위원장으로서의 소견을 내비쳤다.

동시에 김 장로는 “지난 2월 26일 부총회장 예비등록을 마치고 지금까지 관계 법령준수를 위해 함께 수고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 장로는 “지금 우리는 한국교회에 가장 큰 위기인 코로나19 펜데믹 시대를 1년 6개월째 견뎌내고 있다. 예배, 복음전도, 다음세대 등 목회 전반에 걸쳐 교회들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기간 동안 대사회 신뢰도 추락, 뚜렷한 탈교회 현상, 교회의 양극화, 성도들의 믿음약화를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우리 사회의 최대 종교가 되었지만 무분별한 사회비판의 중심에 서 있다.”고 진단한 후 세 후보자들에게 “우리 선관위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후보들이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 후보들도 접대행위, 기부행위, 비방행위, 매수행위 등에 휘말려 고소고발 및 무효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른 행보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뿐만 아니라 김 장로는 “오늘 후보 등록을 마친 이후에도 변함없이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침과 방침 그리고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시고 지켜주셔서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리하여 “제106회 총회에서 총대님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후보자가 되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장로는 “9월 28일 화요일 오후 1시 서울서북노회 한소망교회에서 제106회 총회가 개회된다.”며 “그러나 코로나 정국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가 없으므로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다.

그리고 김 장로는 “끝까지 기도로 승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며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는 말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다음은 김순미 장로의 인사말 전문이다.

『선관위원장 김순미 장로입니다.

바쁘신 중 무더운 여름 날씨에 서류를 준비해서 오시느라 후보자님들 소속 노회장님들과 선대위 그리고 전산 관계되신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제106회 부총회장 후보로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충청노회 정헌교 목사님, 평북노회 이순창 목사님께서 등록하셨고, 그리고 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안양노회 이월식 장로님께서 등록을 하셨습니다.

목사님이든 장로님이든 우리 교단 부총회장 후보가 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닌데 까다로운 조건과 추천과정을 거쳐 두 분의 목사부총회장 후보, 한 분의 장로 부총회장 후보들께서 후보등록을 잘 마치셨습니다. 축하를 드립니다.

이렇게 귀한 제106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님들을 모시고 앞으로 두 달여 기간 동안 선거과정을 치르게 되어 한편 영광스럽게, 또 한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2월 26일 부총회장 예비등록을 마치고 지금까지 관계 법령준수를 위해 함께 수고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한국교회에 가장 큰 위기인 코로나19 펜데믹 시대를 1년 6개월째 견뎌내고 있습니다. 예배, 복음전도, 다음세대 등 목회 전반에 걸쳐 교회들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대사회 신뢰도 추락, 뚜렷한 탈교회 현상, 교회의 양극화, 성도들의 믿음 약화를 눈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우리 사회의 최대 종교가 되었지만 무분별한 사회비판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우리 선관위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후보들이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후보들도 접대행위, 기부행위, 비방행위, 매수행위 등에 휘말려 고소고발 및 무효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바른 행보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오늘 후보 등록을 마친 이후에도 변함없이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침과 방침 그리고 관계 법령을 철저히 준수하시고 지켜주셔서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일도 발생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고 마지막까지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제106회 총회에서 총대님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후보자가 되어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금번 제106회 총회는 2박3일로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총회 임원회의 결의에 따라 현재 상황에서는 9월 28일 화요일 오후 1시 서울서북노회 한소망교회에서 제106회 총회가 개회됩니다. 그러나 코로나 정국이 어떻게 변할지 알 수가 없으므로 우리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고 이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끝까지 기도로 승리하시고 모두 건강하시기 빕니다.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글‧사진  엄무환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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