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인터뷰] 언론협동조합 가스펠 투데이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기획특집 인터뷰] 언론협동조합 가스펠 투데이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 이신성 기자
  • 승인 2021.06.09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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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조합원의 기여와 헌신 유도해야
교회 신문에서 기독교 신문으로 나아가야
새로운 이해와 비전을 가지게 하는 신문돼야
교회와 세계라는 에큐메니칼 언론을 만들어야

창간 3주년을 지낸 한국교회언론협동조합 가스펠투데이가 4차 조합원 총회를 앞두고 언론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과 조합원들의 참여방법에 대해서 편집위원들에게 제언을 들어봤다. 사회 – 박진석 목사(가스펠투데이 상임이사), 대담자 - 옥성삼 박사(크로스미디어랩 원장), 이승열 목사(한국기독교사회봉사연구소 소장), 임광빈 목사(희년재단 상임이사), 황인돈 목사(아름다운충일교회), 정리 이신성 기자.

 

편집위원들의 줌 화상 회의 모습.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인돈, 이신성, 이승열, 박진석, 임광빈, 옥성삼.
편집위원들의 줌 화상 회의 모습.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인돈, 이신성, 이승열, 박진석, 임광빈, 옥성삼.

1. 언론협동조합 가스펠투데이의 정체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협동조합의 정신, 목적이 신문을 통해 잘 구현되고 있다고 보나?

이승열 : 언론협동조합의 취지와 명분도 좋다. 대부분의 교단지가 총회 기관지로서 현안이나 중요한 사안에 언급도 못하고 비판과 대안적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언론협동조합이라는 방식은 신선한 시도였으며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언론협동조합의 형식을 취했기에 거기에 매일 수밖에 없는 면이 있다. 조합원들이 주인의식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헌신을 해야 한다. 운영, 경영은 위탁했지만 중간 중간에 경영 상태에 대한 보고와 문제점에 대한 보고를 받고 조합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고 본다. 조합원들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도 교육이 필요하고 공유될 정보들이 상당히 많다. 교육과 재교육이 반복되어야 한다. 그게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일반 조합원들 전체에 대한 교육 시스템이나 평가 툴에 관심을 갖고 진행되지 못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새로운 조합원을 포섭하는 것보다 기존의 조합원이 남아있게 해서 다시 기여와 헌신을 하도록 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조합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본다.

옥성삼 : 원래 가스펠투데이가 필요한 시점에 창간했고, 교계지가 아닌 대안언론의 역할을 하려고 했다. 대외적으로 내세운 것은 또 하나의 신문이 아니라 교계 미디어 환경을 나비효과처럼 변혁시킬 수 있는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언론협동조합이라는 형식을 빌렸고, 통합 교단이 메인이지만 통합에 머물지 않고 교계에 영향력 있는 매체로 가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돈의 힘이나 큰 교회나 교단에 휘둘리지 않도록 하자는 목적이 있었다. 정체성과 목적을 끌고 가는 에너지가 바로 협동조합인데 지난 3년을 볼 때 여전히 과제라고 생각한다. 매달 조합비 내는 충성도가 높은 조합원, 필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조합원, 연대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크리스챤들의 참여가 중요하다. 그런 사람들을 뭉치게 하지 못한 것은 내부의 역량 부족도 있겠지만 한국교회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기독교미디어가 아니라 교회 미디어, 기독교신문이 아니라 교회 신문으로 게토화됐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신문에서 기독교신문, 사회신문으로 나아가는 것이 가스펠투데이가 살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비록 교회 신문이지만 교단지나 기관지 같은 제사장적 역할이 아니라 예언자적 역할이 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언론협동조합이라는 비전, 모양새, 예언자적 역할의 대안언론이라는 첫 정체성을 다시 회복해야 하지 않을까 본다.

임광빈 : 협동조합에서는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참여와 생각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조합원들이 출자만 하는 것만이 아니라 참여를 하도록 고민해야 한다. 어려움이 있더라도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조합원의 신문을 생명력이라고 생각해서 편집회의나 기획 등에서 조합원들이 원탁회의처럼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생각한다. 몇몇 편집위원들의 생각만이 아니라 청년이나 교인과 목회자의 생각과 여건 속에서 한국교회를 고민할 수 있게 하고 그분들의 기획의도나 취지가 담기도록 하면 좋겠다. 교회 언론, 교단의 기관지 성격을 뛰어넘어 교회와 세계라는 두 가지 관점을 명확히 세워서 에큐메니칼 언론을 만들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황인돈 : 가스펠투데이가 뭐냐고 물었을 때 잘 모르겠다. 대부분의 교단지는 지금은 실질적으로 주는 정보가 거의 없다. 가스펠투데이 역시 마찬가지다. 필진의 글은 그냥 자기의 이야기이고 그 사람의 생각일 뿐이다. 만약 그 글이 내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정보를 주면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SNS에서는 생각을 넘어서서 뭔가 볼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하는 글들이 있다. 새로운 이해와 비전을 가지게 하는 경우가 있다. 가스펠투데이가 그런 역할을 해주면 좋겠다. 뚜렷하고 하나의 집중된 방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언론환경의 변화가 심한데 가스펠투데이가 SNS로 파고들어왔으면 좋겠다. 유튜브나 페이스북으로 진출해야 한다. 한국기독공보는 아나운서를 영입해서 활동하고 있다. 그런 정도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SNS에 이슈를 가지고 도전을 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 정체성과 현실성 사이에서 보다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일까?

이승열 : 일반적으로 교단지는 교단 행사를 단순히 취재해서 보도하는 방식이다. 보다 전문적인 해석과 비평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 전문적인 기자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고 본다. 대부분의 신문은 사설을 통해서 그 신문의 정체성을 드러낸다고 본다. 사설은 긴박하고 시사적인 이슈에 대해서 발빠르게 대응해야 하는 관점들, 교회나 사회에서 오랫동안 묵혀온 문제들에 대해서 바른 입장을 견지하며 방향성을 던져주는 글이다. 사설을 통해서 신문사의 정체성이 묻어나올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치우친 관점을 가지고 비판받을 사설을 쓰면 항의를 받을 수 있기에 조심스럽고 어려울 수 있다. 기본적 방향과 정체성을 가지고, 신문사의 목표, 명분을 가지고 조합원들과 편집위원, 경영진과 이사진의 연수와 교육을 통해서 방향성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선교, 교단 문제에 비판적 입장 고수, 복음 입장에 어긋나는 것 배격 등 원칙을 정한다면 아무리 비판해도 욕을 먹어도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가스펠투데이의 원칙이 뭐냐고 물으면 뭔지 모르겠다. 이제 대원칙을 한 번쯤은 확인하고 확정짓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박진석 : 가스펠투데이는 두 가지에 집중했다. 하나는 1면 톱기사에서 사회성 있는 기사를 교회 신앙으로 해석하려고 노력했다. 다른 하나는 갈등이 있을 때 언론에서 이슈가 되는 것은 찬성과 반대인데 그 갈등의 해결의 방법으로 산상수훈의 영성을 가지고 대안을 찾는 신문이 되는 것이었다. 조합원들에게 이런 점이 인식이 되어 있는지 의문이다.

임광빈 : 지금 영성을 말하니까 그하는 말이지만, 교회는 세상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이 말하는 것과 달라야 한다. 기독교 언론들을 보면 교회 얘기는 하고 있지만 읽고 나면 안읽어도 그만인 경우가 많다.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원칙을 세우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볼 수 있지만 가스펠투데이가 일반인이 읽어도 성찰, 반성 뿐만 아니라 평화와 생명 같은 복음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교회에 대한 고민도 느껴지고, 이 신문을 통해서 새로움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옥성삼 : 주 독자를 생각하고, 신문의 방향성, 이슈 파이팅이 엮여서 가야 한다. 그런데 현재의 조합원, 주된 독자는 60대이다. 여기서 10년 정도는 더 젊어져야 한다. 아마 독자의 99%가 크리스챤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교회신문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회 안의 게토화된 문제를 밖으로 드러내야 한다.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이 가스펠투데이를 보지 않고 기대하지 않는 면이 있다. 교회 미디어에서 기독교 신문으로 나아가야 한다. 남들이 하는 것들이 아니라 초교파적인 신문으로 예언자적인 목소리를 담고 원칙을 제시하면 함께 갈 수 있는 사람들은 많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렇게 하기 위해서 정확하게 어떻게 하느냐는 어려운 문제다.

이승열 : 경영에 직접 참여하여 책임지지 않아서 조심스럽지만, 코로나로 격주로 신문 발행을 하는 것에서 매주 발행하는 것이 지금처럼 어려운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쳐나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황인돈 : 동감한다. 신문이 2주에 한 번 오는 것은 문제라고 생각한다. 지면을 줄이더라도 발행을 자주 해야 한다.

박진석 : 지금은 2주에 한 번씩 발행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서 보다 심층적인 기사를 작성해 보자고 했다. 특히 은퇴목회, 미래목회를 통해서 이슈들을 심층적으로 다루기 위해 꼭지까지도 바꿨다.

옥성삼 : 바뀐 내용은 좋았다. 하지만 은퇴목회 같은 경우 그걸 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독자들은 그런 대형교회가 아니라 중소형 교회 목회자다. 그렇다면 시골교회에서 은퇴하고 행복한 모습을 발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올드 미디어에 집중하기 보다는 2가지 정도의 스타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웹 뿐만 아니라 앱에서도 할 수 있는 컨텐츠를 새롭게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을 통해서 정체성을 발현시키고 예언자적인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진석 : 4차 총회가 7월 1일에 있다. 편집위원의 의견을 이사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제 가스펠투데이가 정체성과 목적을 발현시킬 방법을 말해 주면 좋겠다.

옥성삼 : 지금 현재 상황에서 가스펠투데이의 지면과 섹션 내용은 평균 이상이지만 줄이고 비대칭 전략으로 두 개 정도의 킬러 컨텐츠를 만들어야 한다. 한 개의 컨텐츠에 150만원 정도의 제작비를 마련해서 진행해야 한다. 재정적인 문제는 조합원과 이사들을 설득해야 한다. 그 힘으로 다른 섹션들을 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승열 : 코로나 상황이 심각하게 유지되고 있고 당분간 교회의 어려움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여전히 현실적으로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노회나 총회의 비상지원으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향후 데미지가 한국교회 전반적으로 크게 나타날 것이다. 이런 문제와 연관해서 통합적으로, 종합적으로 전망할 수 있는 좌담회를 가지면 좋겠다. 요즘 대안으로 제시되는 것 중 하나가 예배당 공유이고 다른 하나는 합병이다. 대안적인 좋은 모델들을 보여주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요원한 문제이긴 하지만 한국교회의 근본적인 문제는 교권적인 문제다. 총대와 총회장의 문제라고 한다면, 총회 시스템의 개혁이 쉽지만은 않기에 장기적인 여론전이 중요하다. 가스펠투데이가 앞으로 우리 교단과 협력관계인 미국 장로교(PCUSA) 총회의 총대 선출, 총회 진행 등 합리적이며 대안적인 모습을 다루면 좋겠다. 또한 독일교회(EKD)에서는 25세 여성 청년이 의장으로 선출됐다. 우리 교단의 총대들의 평균 연령이 60대라는 점에서 구조적인 문제들을 조목조목 짚어서 대안과 개혁안을 제시하는 기사를 내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명성교회 문제와 관련해서 가스펠투데이의 보도 입장과 태도가 변질됐다는 지적도 많다.

임광빈 : 사회를 보면 교회보다 앞서나가는 느낌이다. 세상에서는 정치인까지도 기본소득을 논의하고, 장애인의 경우 보건의료 영역에서는 장애인 주치의 제도를 제안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주민 자치위원회를 넘어서서 주민총회를 이야기하고 있다. 교회에서 문화 행사를 하던 것도 지자체가 문화센터를 건축하고 자체적으로 진행한다. 결국 교회가 설 자리가 줄어들고 더욱이 작은 교회는 존재감이 더욱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스펠투데이가 복음의 가치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들을 심도있게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다루면 좋겠다. 예를 들면 부채 탕감처럼 정치권과 국민이 동의하는 실제적인 대안을 이야기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가스펠투데이에 태스크포스(TF)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3.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참여형 언론협동조합이 되는 방법을 제안한다면?

이승열 : 조합원은 현재진행형으로 활동하고 확산되어야 하고 전국적이어야 한다. 전국에 있는 조합원들을 중앙의 한 두명이 조직화하고 활용하기에는 역부족일 수 있다. 지역의 커뮤티티를 네트워크화해서 활용하는 것이 정답이다. 아주 헌신적인 지역의 리더들이 나서면 좋겠지만, 지역의 시스템을 도별로, 5개 권역별로 조직화하고 리더들을 세우고 그 리더들이 전공분야의 기사를 제공하고 토론회나 지역의 주요 뉴스를 취재하고 기사화하는 권한을 주는 방안이 있다고 생각한다.

황인돈 : 나도 같은 생각이다. 흔히 명예기자라는 직책도 있고, 통신원도 있다. 어떤 기관이나 단체의 협조를 받아서 지역 행사의 기사나 사진을 받을 수도 있다. 선교사들을 활용할 수도 있다. 국가별, 대륙별로 선교지의 소식을 실어주고 독자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다만 그런 사람들에게 임명장을 주어야 한다. 가스펠투데이의 홈페이지에도 어디에서 누가 통신원이나 명예기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알려야 한다. 지금 개척교회든 선교지든 목회자들의 아우성이 크다. 그들은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지만 들어주는 데가 없다. 만약 가스펠투데이가 그들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실어주면 총회가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생길 것이다. 개척해서 실패한 목사들의 이야기도 다루면 좋겠다. 우리 교계와 교단에서 생겨난 아우성을 들려주는 신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옥성삼 : 참여형에 대해서는 오마이뉴스 포맷도 있다. 다만 광고나 재원이 제일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컨텐츠를 모으려면 메리트로 줄 것이 있어야 한다. 시대에 맞는지, 유형화하고 문서화하여서 여러 문제들을 놓고 편집위원 회의를 하면 좋겠다.

이승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창립 100주년 기념 사업에 홍보와 의미를 부여 하면 좋다. 이와 함께 기독교박물관에 대한 여론을 정리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대전신학대 존폐 논쟁을 교단 내 신문들이 하나도 다루지 않고 있다. 객관적이고 냉정한 관점으로 논의 과정과 문제점, 총회의 입장을 심층 취재하여 보도하면 좋겠다.

임광빈 : 내년에 세계교회협의회(WCC) 11차 총회가 있다.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관심이 없고 다루고 있지도 않는다. 가스펠투데이만큼은 WCC 총회에 관심을 갖고 내년 총회 때까지 연재 기획으로 열심히 보도하면 좋겠다. 7월 가스펠투데이 언론협동조합 총회 전에 오늘 나눈 논의를 확대해서 기독언론에 애정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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