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
  • 이신성 기자
  • 승인 2021.06.07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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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식 장로 부총회장 선거 발대식
안양노회, 경기중앙교회에서 진행
이월식 장로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선거발대식에 참석한 안양노회 회원들. 이신성 기자.
이월식 장로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선거발대식에 참석한 안양노회 회원들. 이신성 기자.

안양노회는 지난 6일 저녁 5시 30분 경기중앙교회에서 '이월식 장로 106회기 총회 장로부총회장 후보 추대 감사 예배 및 선거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후보 추대 감사예배는 안양노회장 원덕길 장로의 인도, 안양노회 서기 김문년 목사(덕장교회)의 기도, 안양노회 부서기 구영철 목사(브니엘교회)의 성경봉독, 장지웅 청년의 찬양, 안양노회 장로중창단의 특송, 103회기 증경총회장 림형석 목사(평촌교회)의 설교, 안양노회 목사 부노회장 한성도 목사(대영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권면 및 인사는 안양노회 전노회장 김상익 목사(경기중앙교회 원로)와 전노회장 장학규 목사(양성교회), 전노회장 강기화 목사(삼성교회)의 권면, 이춘복 목사(경기중앙교호)의 인사, 김채형 장로(경기중앙교회)의 광고, 이월식 장로의 답사, 전노회장 신필수 목사(동광교회)의 합심기도 및 마침기도 순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3부 선거 위원회 조직은 안양노회 서기 김문년 목사가 진행했다.

특송하는 안양노회 장로중창단. 이신성 기자
특송하는 안양노회 장로중창단. 이신성 기자

이날 안양노회 장로중창단은 ‘주님의 손’이라는 제목의 특송을 통해서 이월식 장로가 주님의 손을 붙잡고 나아가길 축복하며 찬양했다.

설교하는 림형석 목사. 이신성 기자
설교하는 림형석 목사. 이신성 기자

증경총회장 림형석 목사는 사무엘상 16장 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하나님은 용모와 키를 보지 않으신다는 말씀은 키가 작은 사람에게 위로가 되는 말씀이다”라고 언급한 후 “103회기 총회장 선거에서 보여준 안양노회의 저력이라면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는 것이 하나님께 쓰임받는 것에 가장 중요한 요소다”라고 설교했다.

김상익 목사는 “이월식 장로와 40여년 함께 생활해서 아는 데 성품이 좋고 인품이 훌륭하다. 교회 중심, 목회자 중심, 겸손히 섬긴다. 존경하는 장로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으면 하나님이 쓰시는 역사가 있을 줄 믿는다”고 권면했다.

장학규 목사는 미국에 방문했던 등소평이 자신의 뒤에 13억명이 있다고 말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월식 장로, 안양노회 성도들이 뒤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권면했다.

강기화 목사는 “4년 전 림형석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로 나갈 때 내가 선거대책 본부장이었다”고 알린 후 “그때 림 목사의 후보 자격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에 이월식 장로 역시 후보 장로 자격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후보 자격에 문제가 생기면 당선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춘복 목사는 “하나님이 계획하신 일이라고 믿으며 돕고 있다”면서 “추대와 발대 예배에 참여해서 격려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답사하는 이월식 장로. 이신성 기자
답사하는 이월식 장로. 이신성 기자

이월식 장로는 “학창시절부터 키가 작아 열등의식이 있었다”면서 “그때마다 마음만은 키워달라고 기도했다”고 알린 후 “경기중앙교회 원로목사님, 담임목사님, 동료 장로님들, 권사님들과 성도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 장로는 “예비후보 등록부터 경선까지 어려운 과정인데, 하나님 앞에서 변화와 개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9월 27일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저의 작은 몸짓을 통해서 교단이 새롭게 되길 원하며 기도한다. 중보의 힘으로 기도하며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답사했다.

이월식 장로를 위해 기도하는 안양노회 회원들. 이신성 기자
이월식 장로를 위해 기도하는 안양노회 회원들. 이신성 기자

이후 신필수 목사는 이월식 장로에게 평안을 주시도록, 또한 총회 총대 1500명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셔서 손을 들어주게 하여 달라고 합심 기도회를 인도하고 마무리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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