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위기 가운데
하나님의 기쁨, 세상의 기쁨이 되는 영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
하나님의 기쁨, 세상의 기쁨이 되는 영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지난 5월 11일(화) 영남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제68회 정기총회가 영남신학대학교(총장 권용근 목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회장 박태부 목사(새장승포교회)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김성식 목사(새대구교회)의 기도, 부산장신대학교 이사장 이종삼 목사(갈릴리교회)는 마태복음 6장 31~33절의 말씀으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교가를 제창한 후 직전회장 김덕수 목사(군위중앙교회)의 축도로 제1부 예배를 드렸다.
사무국장 하동오 목사(효령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축하 및 내빈소개 시간에 회장 박태부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인 어려움은 교회의 어려움으로 직면하게 되었지만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동문들의 기도와 사랑이 더욱 절실한 때라고 말하였다.
이어진 제68회 정기총회에서는 수석부회장 김성식 목사(새대구교회)를 회장으로 추대하고 이춘길 목사(대학촌선교회)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하였다. 68회기 회장 김성식 목사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하여 7천여 동문들이 기도와 후원이 필요한 때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영신동문회가 하나님의 기쁨, 세상의 기쁨이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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