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 5년 간 지속된 재정비리 의혹 종결돼
서울교회, 5년 간 지속된 재정비리 의혹 종결돼
  • 최상현 기자
  • 승인 2021.05.13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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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박노철 목사 측 재항고 기각
서울교회, “기도해주신 성도들께 감사”
서울교회 본당에서 예배드리는 서울교회 성도들. 김유수 기자
서울교회 예배 현장. 가스펠투데이 DB.

서울교회는 박노철 목사 측이 제기한 재정비리 의혹이 최종 무혐의 처분됐다고 밝혔다.

박 목사는 2016년부터 오정수 장로를 비롯한 이종윤 원로목사를 상대로 재정비리 의혹을 제기하면서 여러 건의 형사고발을 진행했다.

박 목사 측은 “오 장로와 원로목사 측이 아가페 타운을 시세보다 고가에 매입하여 교회에 손해를 끼쳤고 그 차액을 뒷돈으로 받아 교회에 빌려주는 형식으로 이자 수익을 얻었다. 당회록을 위조하고 원로목사 사택에 임의로 근저당을 설정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형사고발을 진행했으나 모두 무혐의 처분됐다.

이후에는 “역대 사무국장, 재정 담당 직원 등이 거액을 횡령했다”며 추가로 고발조치하고 MBC PD수첩과 JTBC 등의 언론기관에 제보하기도 했으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혐의 없음’으로 처분했다.

박 목사 측은 다시 서울고등검찰청에 항고를 진행했으나 역시 기각됐고 대검찰청에 재항고했으나 지난 5월 12일에 기각됨으로써 5년에 걸쳐 제기된 재정비리 의혹이 모두 종결됐다.

한편 재항고 초기에 포함됐던 고발인 26명 중 14명은 기각 결정 이전, 재항고가 잘못된 판단임을 인정하며 스스로 취하한 사실도 확인됐다.

대검찰청 결정문.

서울교회는 “박노철 목사 측이 그동안 온갖 거짓 사실로 성도들을 미혹했던 악한 행실과, 이로 인해 서울교회와 한국 교계에 커다란 아픔을 준 것은 물론 복음전도의 길을 막았던 부끄러운 행태를 이제라도 뼈를 깎는 심정으로 회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랜 기간 지속된 재정비리 건에 대하여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끝까지 기도해주신 성도들께 감사드리고 이로 인해 누구보다도 마음 고생이 많았을 오정수 장로를 비롯한 여러 피고발인들께 온 성도들의 위로를 함께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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