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서는 미얀마를 위한 30일 기도
다시 서는 미얀마를 위한 30일 기도
  • 이신성 기자
  • 승인 2021.04.12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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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인 하나가 따로 또 같이
미얀마 기도 1일차
미얀마 역사/문화 1

오늘의 말씀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추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다시는 네 해가 지지 아니하며 네 달이 물러가지 아니할 것은 여호와가 네 영원한 빛이 되고 네 슬픔의 날이 끝날 것임이라.” (사 60:19-20)

미얀마의 현실

1989년까지 버마라고 불렸던 미얀마는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는데, 면적은 한반도의 3배가 넘고 전체 인구는 5,400만으로 남한보다 조금 많은 나라입니다. 영국의 식민지가 되기 이전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왕국을 형성했던 국가였기에 대국의 후손으로서 자부심이 매우 강합니다. 미얀마는 고대 도시 바간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황금불탑이 무수히 존재하며

그래서 “황금의 나라”로 불리고 있습니다. 미얀마는 또한 천연 화장품이자 자외선 차단제인 타나카(Thanakha)가 유명합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타나카 나무껍질을 돌아 갈아 물에 풀어서 바른 모습을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타나카를 바른 미얀마 사람들이 웃으면 그 미소가 참 자연스럽고 잘 어울립니다. 그래서 미얀마를 “미소의 나라”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한 미얀마가 지금은 “퇴색한 황금의 나라”와 “다시 서는 미소의 나라” 사이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폭력과 평화, 죽음과 생명이라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놓여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여전히 낯선 미얀마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를 위한 산고를 겪고 있습니다. 어쩌면 미얀마의 국기가 미얀마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미얀마 국기에서 가로줄의 노란색은 단결과 결속을 나타내고, 초록색은 평화, 빨간색은 용기를 의미하며, 가운데에 위치한 흰 별은 연방의 단일성을 상징합니다. 평화를 이루기 위한 핏빛 용기, 그러한 용기들의 결속과 단결을 통하여 별처럼 빛나는 단일성이 돋보일 것입니다. 바라기는 하나님께서 미얀마의 영원한 빛이 되셔서 어둔 밤의 고통과 고립의 시간을 뚫고 미얀마가 하나님 앞에서 별처럼 빛나기를 기도합니다.

같이 기도

영원한 빛이 되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미얀마의 역사와 미얀마의 고통과 미얀마의 희망을 통하여 영광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귀한 것을 소중히 여기는 미얀마 사람들의 황금처럼 빛나는 마음을 통하여 영광 받으소서. 자부심과 자존심으로 나라를 지켜온 미얀마 사람들의 핏빛 용기와 미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소서. 마침내는 어둠을 뚫고 별처럼 빛나는 새벽의 찬란한 희망 속에서 주님의 생명이 더욱 풍성하게 드러나게 하옵소서.

따로 실천

1. 다시 서는 황금의 나라 미얀마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봅니다.

2. 타나카를 바른 미얀마 아이들의 미소를 보며 미얀마의 희망을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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