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분과 수분이라고는 전혀 없을 것 같은 거친 바위틈 벼랑에서
동강할미꽃이 고운 꽃을 피웠습니다.
이 꽃을 흙이 부드럽고 수분이 넉넉한 좋은 토양에 심으면
살지 못하고 죽는답니다.
인생에 전혀 고난이 없고, 문제가 없고
스트레스가 없고, 도전해야 될 장벽이 없는 삶이
축복만은 아니라는 것을 이 꽃은 말해주고 있었습니다.
"나는 벼랑끝에서도 꽃을 피운다. "
저작권자 © 가스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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