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로교육원 12기 동문회 정기총회
한국장로교육원 12기 동문회 정기총회
  • 김유수 기자
  • 승인 2021.02.26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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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진 장로 신임회장에 취임
"동문회 발전 위해 최선 다할 것"
총회에 참석한 한국장로교육원 제12기 동문회원들. 김유수 기자

한국장로교육원이 제12기 동문회(동문회장 차주욱 장로)가 26일 종로5가에서 제11회 총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수석부회장 진유신 장로(군산 임피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직진회장 박희철 장로(남현교회)가 기도를 올렸다. 이어서 회장 차주욱 장로가 요한복음 13장 13절을 본문으로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주기도문으로 마무리된 예배 후 이어진 회무처리 시간엔 각종 보고가 이어졌으며 코로나19 상황 가운데도 동문회 활동을 위해 힘쓴 임원들과 회원들의 격려가 이어졌다. 이날 한국장로대학원 총동문회장 손학중 장로(영서교회)가 총회에 방문해 “여러분 덕으로 총동문회가 교단과 연합회에서 열심을 다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기도해주시고 함께해주시면 발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 믿는다. 금년 한 해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사를 했다.

회무처리 이후 신·구 임원 교체 시간엔 수석부회장 진유진 장로가 차주욱 장로(명락교회)에 이어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진 장로는 “부족하지만 12기 동문회를 이끌어가도록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날 총회 모든 순서는 신임회장 진유진 장로의 폐회기도로 마무리됐다.

직전회장 차주욱 장로(왼쪽)와 신임회장 진유진 장로(오른쪽). 김유수 기자
차주욱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하는 총동문회장 손학중 장로. 김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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