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땅목장선교회(회장 김의식 목사)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한국교회 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회장 김의식 목사의 인도, 감사 이형규 장로의 기도, 총무 임한섭 목사의 성경봉독, 치유하는교회 목사중창단의 찬양, 증경총회장 채영남 목사의 설교, 전회장 최영업 목사의 축도로 이루어졌다.

이형규 장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만났다”며 “위기 통해 하나님의 음성 듣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소서”, 그리고 “미래와 희망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

채영남 목사는 갈라디아서 6장 2-5절을 근거로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변화가 나타난다”고 강조한 후 “그리스도 예수가 우리를 부르시며 명하신다”며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순서는 호남신앙동지회 회장 남택률 목사의 격려사, 서울장신대 총장 안주훈 목사와 연신교회 이순창 목사의 축사, 서기 김성기 목사의 내빈소개 및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택률 목사는 “온땅목장선교회가 세계선교의 가교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고, 안주훈 목사는 “열매맺는 온땅목장선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이순창 목사는 “온땅이 새땅 만들었고 성령충만, 만땅 되었다”며 “온땅목장선교회에 존경을 표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3부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을 새로 선출하지 않고 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신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