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서울의사협)은 2002년 6월 협동의 마음으로 의료를 통한 건강한 사람,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창립한 서울의료 생활협동조합으로 출발했다. 지역주민을 건강한 주체로 세우고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하여 ‘생명존중, 봉사, 교육’을 조합의 3대 정신으로 정했다. 2013년 3월 30일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현재 우리네노인복지센터와 우리네치과, 우리네한의원이 사업소로 소속되어 있다.
서울의사협의 주된 사업은 의료, 보건, 지역사회복지 서비스이다. 이러한 사업들은 공익적인 서비스로 비영리의 정신이 강하게 요구된다. 사업을 통해 잉여금이 발생해도 조합원들에게 출자금이나 이용도에 따른 배당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협동조합 기본법 제98조)
정은선 이사장은 “7~8년은 경영 때문에 힘들었지만 조합원의 힘으로 버틸 수 있었다. ‘문재인케어’로 의료협동조합이 관심을 받고 있다. 앞으로 3개의 의료시설을 한 공간으로 모아서 조합원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환원하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서울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원이 되면 우리네한의원 비보험가 본인부담금의 10%할인(한약, 디톡스), 조합원 예약진료, 조합원 건강검진프로그램(체성분 검사 2회 무료, 조합원 3천원, 일반 5천원)과 우리네치과 스켈링(치석제거) 50% 할인, 비보험가 본인부담금의 10%할인, 공통으로 주차 2시간 무료의 혜택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가스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