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을 새 예루살렘으로 만든 사무엘 마펫 평전 출간
평양을 새 예루살렘으로 만든 사무엘 마펫 평전 출간
  • 이신성 기자
  • 승인 2021.01.13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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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작가 박성배 목사 공동 작업
1천여 교회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설립
대한예수교장로회 초대 노회장, 총회장 역임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설립자이자 평양을 새 예루살렘으로 만든 것으로 평가되는 사무엘 마펫(한국명 마포삼열) 선교사에 대한 평전 <한국교회의 아버지 사무엘 마펫>이 출간됐다. 강석진 작가는 1부 “사무엘 마펫의 평전”을, 박성배 목사는 2부 “사무엘 마펫의 선교 정책”을 담당해 집필했다.

박성배 목사는 “작년 2월 28일 저녁에 방영된 KBS1의 3.1절 특집 ‘130년간의 한국 사랑, 마펫과 그의 아들들’을 보고 사무엘 마펫의 생애를 쓰겠다고 다짐했다”며 북한 선교와 관련된 여러 전문 저서를 출간한 강석진 작가에게 함께 써보자고 제안하고 강 작가의 승낙으로 책 저술과 출간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박 목사는 “예수님의 삶을 몸으로 실천했던 사무엘 마펫의 복음 정신을 기억하면서, 우리가 그 길을 함께 걸어가야 할 것이다”며 “이제는 우리들이 마펫의 믿음의 유산을 기억하면서 ‘통일 한국과 선교 한국’의 그 길을 따라가야 할 것이다”고 책 출간 목적을 밝혔다.

사무엘 마펫 선교사는 미국 하노버 대학과 맥코믹 신학교를 졸업하고 26세인 1890년에 미국 북장로교 선교회 파송으로 내한했다. 1890년부터 1936년까지 46년간 한국의 평양을 중심으로 사역하며 1천여 교회와 3백여 학교를 세웠고, 평양 신학교를 설립하여 8백여 명의 목사를 배출하면서 평양을 새 예루살렘으로 만들었으며 1907년 한국 최초 개신교 교단의 초대 노회장과 장로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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