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언론홍보및커뮤니케이션위원회가 모여 임원을 선출함으로써 새롭게 시작했다.

이날 모임에서 위원장에 이석형 목사, 서기에 황인돈 목사, 회계에 정찬흥 장로가 선출됐다. 서기 황인돈 목사에 따르면 언론홍보및커뮤니케이션위원회 안에 언론홍보와 커뮤니케이션을 나눠 두 개의 소위원회를 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새롭게 조직된 언론홍보및커뮤니케이션위원회는 기존에 있던 한국교회언론홍보위원회와 커뮤니케이션위원회가 합쳐진 것이다. 한국교회언론홍보위원회는 사회에서 다루는 기독교 관련 뉴스에 대한 대응과 언론인을 위한 한국기독교 안내서 등을 배포하는 사업을 했었고, 커뮤니케이션위원회는 사이버목회 관련 세미나 개최했었다. 따라서 두 위원회가 하나로 합쳐지긴 했지만, 위원회 안에서 다시 두 개의 소위원회로 나누었다는 점에서 기존의 형태에서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각 위원회에서 기존에 하던 사업은 지속적으로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이 활성화되고 소통이 중요한 시대에 총회 언론홍보및커뮤니케이션위원회의 활약을 기대한다.

이신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