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호 목사 신임 대표 취임
정성진 목사 이사장 취임
정성진 목사 이사장 취임

지난 11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미래목회포럼 신임 대표회장에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가, 신임 이사장에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 대표)가 취임했다.
이날 미래목회포럼은 제17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 위촉 감사예배를 열고 대표와 이사장 이취심식과 더불어 2021년 임원진을 위촉했다.

이날 17대 대표로 취임한 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교파에 충실하지만, 교파주의에 몰입되지 않고 공교회의 하나됨을 강조하면서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그는 “미래목회포럼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퓨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대표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정성진 신임 이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에 이사장 세 번째 맡은 것”이라고 밝히며, 차세대 목회자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사회와 한국교회에서 어떻게 나아갈지 미래목회포럼이 선도적 역할을 감당하도록 돕고, 새시대 목회자들의 야성과 영성을 깨우는 세미나와 포럼을 이끌어갈 것이다”고 알렸다.
미래목회포럼은 2003년에 조직되어 한국교회와 사회를 이끌어갈 정치, 경제, 문화, 언론, 교육계의 지도자의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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