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농아인선교회, 83주년 농인선교감사예배 및 세미나
총회농아인선교회, 83주년 농인선교감사예배 및 세미나
  • 김지운 기자
  • 승인 2018.04.24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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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대상 선교와 복지 사역 전개
희생과 섬김의 열매, 전국 50여 교회로 이어져
세미나에서 정삼수 목사(상당교회 원로)가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농인교회)
세미나에서 정삼수 목사(상당교회 원로)가 강의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농인교회)

총회농아인선교회(회장 이종순 목사, 봉화농아인교회)가 23일 대전신학대학교에서 정동욱 목사(염광교회 원로)와 정삼수 목사(상당교회 원로)를 강사로 초청해 한국장로교 83주년 농인선교감사예배와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기념감사예배는 이종순 목사의 인도로 손원재 목사(명성교회 농아부)의 기도, 정동욱 목사(염광교회 원로)의 '너희는 나의 친구라'(요15:12-17) 제하의 설교, 이용보 목사(거룩한 빛 광성교회 농인부)의 특송, 최삼철 목사(창원농인교회)의 봉헌기도, 김태오 목사(농아선교회 후원회장)의 축사, 이원홍 목사(속초농아인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한국장로교 83주년 농인선교역사의 파노라마’ 주제의 동영상을 통해 한국 농아선교의 유래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2부 세미나에서는 정삼수 목사가 '하나님 자녀, 권세'(요1:9~14)를 주제로 강의했다.

선교회의 특성상 예배와 강의에서 수어통역에는 박금순 목사(교육부장, 과천교회)가 수어통역을, 김애식 목사(노량진농인교회)가 음성통역을 각각 맡았다.

선교회 관계자는 “1935년 평양에서 처음으로 농인학생들을 위해 첫 주일예배를 드린 것을 시작으로 농인선교가 첫 발을 내딛었다”고 전하고 “83년의 역사 동안 헌신과 희생의 섬김을 통해 농인선교의 열매를 맺어 전국 50여 농인교회로 생명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총회농아인선교회는 지난 1989년 예장통합총회 전도부에 농아인선교후원회가 설립된 이후 1995년 전국농아인선교회 총회와 인준감사예배로 시작됐다. 2004년에는 선교회 명칭이 지금의 총회농아인선교회로 개정됐다. 현재 예장통합측 소속 50여 교회가 소속돼 있으며, 교인은 1천 8백여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로 설립 23주년인 선교회는 농아인교회 개척 지원과 농아목회자 친선 체육대회, 수화교실 운영, 장학사업 지원, 농아선교방 후원 등 농아인을 대상으로 선교와 복지를 위해 활발하게 사역해 오고 있다.

행사 후 단체사진.(사진제공=대전농인교회)
행사 후 단체사진.(사진제공=대전농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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