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화해·섬김으로 행복한 미래 실현
사단법인 해피코리아(이사장 채영남 목사)는 지난달 21일 광주시 북구 생용동에 위치한 해피코리아 센터 개관 예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해피코리아 연구소 노영상 박사는 “해피코리아가 지향하는 사역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연구실과 세미나실, 실습실, 콘서트와 전시 공간 등을 위한 방안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번 센터 개관을 두고 해당 자치단체와 기독단체에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문인 북구청장은 “치유, 화해, 섬김의 해피코리아 핵심가치는 관과 단체가 실현하기 위한 목적들”이라며 “가치들이 북구와 광주시의 마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뜻을 모아 같이 나아가자”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성원 목사(광주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도 “해피코리아가 담고 있는 최고의 가치는 샬롬이다”며 “하나님께서 이루시기 위해 해피코리아를 귀한 도구로 쓰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피코리아는 ▲연구소 ▲교육훈련원 ▲운영센터 ▲생명사랑팀 ▲봉사팀 ▲문화팀으로 구분하여 사역을 행한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행복한 공동체와 나라를 이루기 위한 정책 개발 및 연구를 목적으로 하며, 숭실 사이버대 이사장으로 있는 노영상 박사가 책임을 맡았다. 생명사랑팀은 생명사랑과 인권존중을 위한 목적으로 개인과 단체, 기관, 국가의 치유와 화해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봉사팀은 시민행복을 위한 봉사자와 동호회를 지원하며,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 환경과 생태 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교육팀은 리더십 스쿨, 각종 세미나와 포럼 등을 개설하며, 특히 각종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사장 채영남 목사는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시며 생명”이라고 강조하면서 “치유와 화해, 섬김을 위해 예수님의 심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천하만민을 섬길 것”이라고 말했다. 해피코리아는 지난 2016년 설립된 사단법인 해피 광주를 모태로 한다. 지역사회에서 시민사회운동으로 자리 잡은 해피 광주는 외연 확대를 위해 2019년 4월 법인 명칭을 ‘사단법인 해피코리아’로 명칭을 변경했다. 해피코리아 센터는 광주시 북구 생용동 66에 있다(문의 전화: 062-576-0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