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 묵상]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님
[대림절 묵상]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님
  • 이신성 기자
  • 승인 2020.11.30 0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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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교회력 바탕 대림절 묵상집
‘예수님, 위로하여 주소서’
교육목회실천협의회 출판

가스펠투데이는 성탄절까지 4주간의 대림절 기간 동안 2020년 교회력을 바탕으로 성서일과표를 중심으로 본문이 구성되어 있는 교육목회실천협의회 대림절 묵상집을 온라인을 통해 게재합니다.

11월 30일(월)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님(본문 마태복음 9:9-13)

본문 묵상

너무나 잘 아는 대로 마태를 부르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마태를 부 르신 것만이 아니라, 그 부르심 속에서 예수님의 오심을 말씀하시고 있습니 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오심은 많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하기 위함입니다. 사람들 특히, 바리새인들은 “왜?”, “하필이면?”, “이런 사람들과 함께하는가?” 라며 비난을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다.”라고 하시면서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이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라는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하는 것이기에 먼저 배우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님! 죄인에게, 버림받은 자에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오시는 예수님이십 니다. 건강한 자, 힘 있는 자, 휘두르는 자가 아닙니다. 우리에게 오시는 예수님은 오셔서 죄인들을 의인 되게 하시고, 진정하고 완 전한 회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본문 나누기

오늘 말씀은 그냥 제자를 부르신 사건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첫째, “예수님은 왜 오셨는가?” 둘째, “예수님의 오심 속에서 우리가 먼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그 속에서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서 오셨는데, 우리는 누구를 위해서 예수님을 기다릴까? 우리 교회 주변, 내 이웃에 우리가 가서 회복해야 할 병든 자는 누구인지를 살펴봅시다. 더 나아가서 그렇게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먼저 깨달 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봅시다. 그것은 바로 “긍휼”입니다. 동양적 표현으로 “측은지심”입니다. 대림절 기간, 코로나19로 어려워하는 삶 속에서 예수님과 같이 병든 자를 위 한 “긍휼”을 풍성하게 합시다.

기도

주님! 병든 자, 세리 같이 무시당하고 약한 자를 위해 오시고, 그를 위해 긍휼을 먼저 배우라 하신 말씀을 깊이 새깁니다. 대림절을 시작하면서 제 가슴속에 주님 의 마음 닮은 긍휼이 풍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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